메디포스트,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 잠정실적...422억원, 전년비 47%증가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메디포스트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 422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월 30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87억 원 대비 약 4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85억 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며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 부문 매출이 100억 3천만 원을 기록, 처음으로 연 1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년(56억 원)에 비해서는 77.9% 증가했다. 제대혈은행 부문 매출도 195억 원으로, 전년 159억 원에 비해 22.5% 늘어나며 2년여 간의 침체기를 벗어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