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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야생진드기’에 주의

jean pierre 2015. 3. 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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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야생진드기에 주의

 

선진국형 저독성 살충제 비오킬’ 등 관심

 

최근 야생진드기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2차 감염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야생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2013년에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의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가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당시에는 1차 감염만 이루어졌고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야생진드기 공포가 주춤하였다.

 

그러나 최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인 SFTS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해당 바이러스에 전파력이 사람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SFTS는 아직까지 명확한 백신이 없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진들기들이 주로 들판이나 풀숲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난 2013년 살인진드기 이슈가 있었을 당시 진드기 기피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진드기 박멸에 효과적인 동성제약의 비오킬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SFTS바이러스의 사람간 2차 감염이 확인되면서 비오킬이 재조명 받고 있다.

 

비오킬은 1978년 유럽에 기반을 두고 스위스에 설립된 제스몬드사가 개발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살충제이다.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아기들 방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으며, 침구류, 씽크대, 창문의 방충망 등에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개미, 모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집 안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캠핑장의 해충으로부터도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햇빛, 높은 온도, 습도에도 안정하여 집안에 뿌려두면 한 달간 살충효과가 지속된다.

 

한편, 작은소참진드기 박멸에 효과적인 저독성 살충제 비오킬은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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