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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외유내강형 인물..약사회 개혁 자신있다"

jean pierre 2018. 10.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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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외유내강형 인물..약사회 개혁 자신있다"

대한약사회장 출사표...약사회 바로세워 약사직능 확립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민초약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회장은 외유내강형의 인물임을 강조하며, “세간에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유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경기도약사회장을 역임하며, 면대약국 처리 등에서 보여 졌듯이, 회무 처리에 있어 강한 면모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약사회장이 되면 역시, 지난 약사회 집행부들이 망쳐놓은 약사회를, 합리적이고 민주적이고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약사회를 강력하게 구축할 것이며, 열정을 다 쏟아부을 것" 임을 밝혔다.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는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최광훈 약사는 약사회는 1928년 창립이후, 약국의보 도입, 약대 6년제, 직선제선거등 많은 업적을 이뤄왔으나, 그러한 선배들의 공로가 지난 집행부의 다양한 반민주적 행태로 묻혀 버리고 말았다"며, "이로 인한 극심한 내부 분열을 민주적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약사회를 바로세운 뒤, 약국경영을 활성화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밝힌 최약사는 약사회 개혁을 통한 내부혁신과 약국경영 패러다임 변화, 수가체계 개편, 약사() 미래먹거리 창출등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과제”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기반에는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의 발굴이 매우 중요하므로, 인사추천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투명하고 능력있는 인재발굴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의원 제도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민본을 바탕으로 한 약사회 운영으로 지탄받지 않는 회장이 되도록 CEO리스크를 자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중장기 프로젝트로 약사미래발전전략 2030을 도입해, 2030년까지 방문약료 제도화, 병원과 지역약국 전문약사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약사역할을 재정립하고 직역을 확대하여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이밖에도 최약사는 단순 조제수가가 아닌, 신 약사상대가치 창출로 정당한 보상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병원약사도 약료서비스가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훈 약사는 작금의 회원들의 아우성을 간직하고, 약사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8만 약사가 하나로 되는 대통합을 실현하여, 약사 직능의 100년 미래를 밝힐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가슴이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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