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약사 65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기도 약사 65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기도 약사 650인이 보건의료분야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한 650인의 약사를 대표한 21명의 약사들은 5월 30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연락사무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정착과 통합돌봄 기본 건강사회 구현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후보의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신뢰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한적이긴 하지만 성분명 처방 도입과 공적 전자처방 전송시스템 구축, 지역 내 단골의원-단골약국 중심의 우리 동네 일차 의료체계 구축, 필수의약품 공공 위탁 생산·유통시스템 구축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은 약사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매우 환영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시행되어 국민 안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주도한 민주당선대위 직능본부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달(전 경기도약사회장, 민주당 중앙당후원회 부회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약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지선언에는 참석한 약사들을 비롯하여 민주당 김승원, 이학영, 염태영, 김준혁 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