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바이오벤처,의료기기

베르티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혈장 단백체 분석 MOU

jean pierre 2021. 4. 29. 09:56
반응형

베르티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혈장 단백체 분석 MOU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는 지난 28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성별, 연령대별 혈장 단백체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혈액 단백체를 프로파일링하고,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 및 모니터링을 통한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성별 및 연령대별 혈액 시료 수집 ▲연구 대상자 Preview 및 연구동의 획득 ▲수집 시료 처리 및 이송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베르티스는 이를 통해 자사의 최대 강점인 단백질 라이브러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질환 진단 기술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르티스는 현재 10여년 간의 연구 끝에 구축한 2,500만개의 단백질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마커 발굴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보유한 의료 데이터와 뛰어난 연구 역량을 통해단백체 프로파일링이라는 지난한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진단 기술의 미래로 떠오르는 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데이터와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