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7.8%, "약국. 한약국 명칭 구분해야 " 경기도약설문, 한약사 약국개설 모른다 83.3% 지난 28일 경기도약사회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한약사 제도 관련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우선, “한약사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인 49.8%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최근 방문한 약국의 개설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알고 계십니까?”와 “한약사의 약국 개설이 가능한지 알고 계셨습니까?”라는 질문에서도 각각 64.1%와 83.3%에 이르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른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국민들은 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한약사인지 현실적으로 구분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