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여성 결핵관리 경고등 2020년(3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2020년(3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30대 여성의 초기 검사 실시율 및 초기 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이 같은 연령대 남성에 비해 낮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3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를 성·연령별로 분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은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초기 검사인 ‘항산균 도말검사’, ‘항산균 배양검사’, ‘핵산증폭검사’를 모두 실시한 환자비율로, 세 가지 모두 시행해야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20대는 여성 89.5%, 남성 93.9%로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