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 국내 정밀의료 발전위한 노력 박차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진행등 소개DNA 시퀀싱 및 마이크로어레이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Illumina)는 18일 차세대 시퀀싱(Next-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기술의 임상 도입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정밀의료 생태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일루미나는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퀀싱 기술 파트너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32년까지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및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정밀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