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산삼이나 인삼에 버금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약 음식이라는 산더덕 입니다. 요즘은 인공 재배도 많이 있지만 강원도에서 만난 이녀석은 자연산 이라고 합니다. 믿지못할까바 주인이 껍질을 까서 직접 냄새로 확인시켜 주는군요. 실제로 산더덕을 잘 아는 사람이 진짜배기가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만원을 주고 한 바구니 구입했답니다. 주인이 잔챙이들을 좀 더 덤으로 주더군요.

tip: 태안사 가는길... 1.서해안 고속도로->고창->장성방면->동광주지나서 남해고속도로타고가다 석곡ic진입-->구례방면으로 20여분 달리면 태안사 들어가는이정표 나옴 2.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광주톨게이트 도착직전에 순천방향의 새로뚫린고속도로 타고가다 역시 석곡 ic로 진입 이후는 동일(구례방면으로 계속가면 곡성기차마을, 섬진강등 나옴) ▲기왓장으로 만든 이정표가 이채롭네요. ▲오래된 석축이 세월의 연륜을 느끼게 해주네요. ▲연못 주변에 누군가 쌓기시작한 돌탑들이 앙증맞네요 ▲연못 중앙으로 연결된 나무다리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으로 가는 돌계단 ▲절 입구에 위치한 연못. 정말 멋지다

레마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칭칭 늘어진 줄기마다 구슬같은 꽃망울으 10여개 안팎씩 매달려 안그래도 무거운 줄기를 더 잡아당깁니다. 껍질이 먼저 생기고 그속에서 꽃이 다시 피어난다고 해야하나. 일반적인 꽃 모양은 아니지만..하여간 이렇게 피었습니다.

공원의 가로등.... 우리나라도 이제 도시에 디자인이 접목되는걸 많이 느낀다...

나 어릴땐 철부지로 살았지만. 지금은 알아요.~~ 하얀민들레는 노래만 들어봤지 본것은 처음인듯...

화려하고 큰 서양 꽃도 이쁘지만 작고 앙증맞은 우리 야생초도 참 단아하고 이쁜게 많은듯 합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눈에 잘 보이지도 않게 작은 녀석들이 큰 나무 아래 뿌리를 틀었다가 잡초로 뽑히곤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생명력을 유지하며 이렇게 꽃을 피우는 군요. 그런데 이름이 뭘까? 정답은 봄 까치 꽃 입니다.^^

생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그 두꺼운 나무 껍질을 뚫고 꽃을 피우기위해 가느다란 꽃줄기가 싹을 내더니 어느새 이렇게 꽃망울을 잔뜩 머금고 있네요. 저 꽃망울을 거꾸로 뜯어서 나무에 아무리 비벼도 나무 껍질을 뚫지는 못할 진데.... 그것이 다 생명의 힘 아닐가요?

벚꽃이 지고 나니 배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들에 산에 하얗게 피어난 배꽃들의 자태도 빼어나네요. 누군가가 분재로 만들어 심어놓은 배나무에 배꽃들이 하얗게 세상을 밝힙니다.

오래 사는 나무중 한 종류인 긴 잎 느티나무가 파릇파릇 잎이 돋기 시작하네요. 벚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기시작해 여름내내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 주는 느티나무의 자태는 웅장하면서도 멋스러움이 넘쳐 납니다. 시골 어지간한 마을 어귀엔 버드나무와 함께 느티나무가 많이 있죠

디카의 진화 끝이 없다 2008년 2월 28일(목) 오후 6:32 [한국경제] 디지털카메라가 똑똑해지고 있다.눈을 감았거나 움직이는 사람도 카메라가 알아서 자동으로 노출 등을 조절하는 신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얼굴인식 장면인식 등 신기술이 카메라에 접목된 결과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소니 캐논 올림푸스 등 디지털카메라업체들은 얼굴인식,장면인식,라이브뷰,스마일셔터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올 상반기 중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따라 올해 발매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되기 시작한 얼굴인식 기술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신제품에 탑재되고 있다.얼굴의 등고선 차이,눈과 입의 역삼각형 비율 등을 계산해 사람 얼굴을 인지하던 ..

나는 자연을 좋아한다. 식물이며 동물을 키우는 것도 즐겨한다. 베란다 바닥에 여러가지 화분을 조화롭게 놓으니 이쁘고 좋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낙엽지는 나무들이 낙엽을 떨구고, 한해살이 식물들도 하나둘 누렇게 변해가니 베란다가 참 보기싫었다. 무엇보다 떨어진 낙엽이 화분과 화분사이 바닥에 떨어져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었다. 작은 화분은 빗자루질도 안되고 물청소를 해도 바닥에 놓인 화분에 낙엽이 걸려 하수구로 잘 내려가지도 않는다. ←키가 좀 작다 싶은 화분은 작은 항아리를 엎고 올리면 보기좋다 특히 작은 화분에 심어진 다육식물들은 큰 화분에 가려 햇빛을 잘 못받아 자꾸 죽어나갔다. 결국 날이풀리면 화분대를 사다 놓기로 하고 얼마전 구입하려고 동네 할인마트에가니 2만원 안팎이다. 다른사람이 인터넷에서 만원정..

갈산역 근처의 인천 카리스 호텔. 예식홀과 겸해서 사용해서 인지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서울의 특급호텔 못지않게 뛰어나다. 셋팅도 바이올렛톤으로 인상적이고 스테이크도 맛있고 디저트도 기존에 보지못했던 특이한 것이었다.

케익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한다. 으..카메라가 안좋아..

■ 사용자 중심의 카메라 K10D를 말하기 위해 끌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장 흔히 접할 수 있을 법한 방향은 바로 K10D가 *istD 이후 처음 선보이는 펜탁스의 두 번째 중급기라는 것이겠다. *istD 이후, 펜탁스는 오로지 보급기만을 주구장창 선보였기에 펜탁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K10D가 차지하는 의미는 펜탁스가 아닌 타 기종 사용자, 혹은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이 바라보는 시각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K10D는 어디까지나 카메라다. 그 태생이 어떻고, 그 기종의 출시가 갖는 의미가 어떤가는 단지 프롤로그에 불과할 뿐이다. 좋은 카메라란 무엇인가에 대한 장황한 대답은 K10D가 펜탁스 DSLR 카메라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가 아니라 어떤 성능과..

[PMA2008] 펜탁스 K20D, K200D 발표 PMA2008을 앞두고 각 제조사의 신제품 발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펜탁스의 신제품 DSLR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펜탁스의DSLR K10D의 뒤를 잇는 K20D와 보급형 DSLR K100D의 후속기종 K200D가 그것이다. Pentax K20D 중급형 K20D는 1,460만화소 23.4x15.6mm의 새로운 CMOS센서를 탑재했다. K20D가 발표되기 전 돌던 소문대로 삼성이 제작한 CMOS센서다.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되야 그 성능을 알 수 있겠지만, 삼성의 새로운 CMOS센서는 화질과 노이즈 억제 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다. 타사의 중급형 DSLR들이 1000~1200만화소를 지원하는 것을 감안하면 화소면에서도 경쟁 우위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