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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건강(질환)정보 417

코로나 생활 습관,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시켜

코로나 생활 습관,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시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수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이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집콕’ 이 지속되고,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수업 및 재택 근무를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운동량 감소, 수면장애, 그리고 불안감 및 우울증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들은 심혈관 건강에도 적신호를 불러오는 것으로 심혈관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전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에 발표된 대한비만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 수가 약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영상을 시청하는 시..

DTP 도입 이전 고령층 접종 중요

DTP 도입 이전 고령층 접종 중요 국내 백일해 발생 중 50세 이상 성인 지속 증가 국내 50세 이상 성인에서의 백일해 발생 비율이 2018년 이후 2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DTP 도입시기인 1958년 이전 출생자의 백신 예방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1958년부터 정기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되며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발병률은 극히 낮아졌으나, 백신이 보급된 미국∙영국 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백일해는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를 영유아 질환이나 국내에서 퇴치된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백일해 발생 건수 중 60대 이상 연령군의 비율은 35.2%로, 이는 8세 미만 연령군(25.6%)에 비해 9.6% 높은 것이다. 독..

클라우드에어 ‘온실가스 저감 기술’ 투자

클라우드에어 ‘온실가스 저감 기술’ 투자 탄소저감 신사업 집중 육성 클라우드에어는 ‘온실가스 저감 기술’ 투자를 강화해 탄소저감 신사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 40개국 정상의 참석으로 열린 ‘기후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도 올해 안으로 NDC를 추가 상향 조정할 것임을 피력했다. 온실가스 배출정도가 해당 기업의 국제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당장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인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 현재 온실가스 감축기술로서 ..

유방암, 의심 증상 없어도 조기 발견 생존율 90% 이상

유방암, 의심 증상 없어도 조기 발견 생존율 90% 이상 세계 암 발생 1위 , 조기 발견이 최선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세계 암 발생 1위에 오른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초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 저널’에 게재된 해외 논문에 따르면 2020년 한 해간 전 세계적으로 약 1,930만 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1,000만 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었다. 가장 흔히 진단되는 암에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방암은 대부분 여성에게서 발병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암 발생 사례의 11.7%로, 기존 20년 동안..

원인도 가지각색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은?

원인도 가지각색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은?표현 방법 개선·인내·유연한 사고방식으로 개선 최근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되고, 재택 근무가 늘면서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우울증 단계인 ‘코로나 블랙’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불쑥 화가 치밀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쉽게 놓인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하나의 질환이나 병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노조절문제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는 만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사진)는 최근 외래에서 환자 자신이나 가족이 우발적으로 화를 내거나 폭력을 행사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

호흡기 환자의 겨울철 행동요령 5가지

호흡기 환자의 겨울철 행동요령 5가지올 겨울 더블 팬더믹에 치명적..주의도 2배 사람들이 가장 목 빠지게 기다리는 손님이 있다면 바로 택배 기사가 아닐까. 하지만, 반가운 손님이 있다면 반갑지 않은 손님도 있는 법.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가을 추위에 반갑지 않은 손님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바로 코로나 19와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더블 팬더믹’.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환자의 사망률은 무감염자의 약 6배, 코로나 19만 걸린 환자의 약 2.3배 높아[1] 더블 팬더믹에 대한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다.특히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더블 팬더믹에 치명적이다.[2],[3] 미국 CDC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자가 코로나 발병 시 사망률이 63%, 경구제를 복..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 위해 혈전 제거술 직접 시술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 위해 혈전 제거술 직접 시술장윤정 이대목동병원 교수, 응급시술로 후유증 최소화지난 11월 중순, 서울 양천구 한 백화점에서 쇼핑 중이던 83세 김모 할머니는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며 주저앉았다.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이 있고 심장 혈관 질환으로 한 달 전 심장 스텐트 시술까지 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터. 상태는 점점 악화돼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됐고 언어 장애, 의식 장애까지 나타났다. 김 할머니는 곧장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온 지 30분 만에 신속하게 약물(혈전 용해제)이 투여됐고 신경과 장윤경 교수가 지체 없이 혈관 내 혈전 제거 시술을 시행했다. 병원에서 신속히 대처해 김 할머니는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가 가능했다. 다..

유방암 수술 후 긴 흉터도 여성에겐 상처

유방암 수술 후 긴 흉터도 여성에겐 상처이대목동병원, ‘ICG 피부혈행조영술’로 피부 괴사 가능성 낮춰 #1. 지난 8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7세 여성 김모 씨는 이전에 미용 목적의 유방 확대술을 받느라 유륜 피부를 절개 한 적 있다. 이번 유방암 수술까지 하면 유두 부분의 피부 괴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 모 대학 병원에서 ‘유방에 긴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은 김 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대목동병원을 찾았다. 이대목동병원 외과-성형외과 협진팀(사진)은 김 씨에 대해 ‘유륜 절개 수술법’으로 유륜 피부만 절개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유륜 절개 수술법이 가능했던 건 수술 중 ‘피부 혈행 검사’를 통해 유두로 들어오는 혈류 상태를 유지하며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유방암에 대..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한국 고혈압 환자 수, 최근 5년간 14.6% 증가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고혈압 주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혈압 환자수는 2015년 567만 9,139명에서 2019년 651만 2,197명으로 꾸준히 증가(약 14.6%)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2030 연령대에서도 그 증가세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혈압 환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질병에 대한 관리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중 1명꼴로 고혈압 환자지만, 해당 질환을 관리하는 수준을 나타내는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은 ..

내 몸 점검 필요한 연말… 내게 부족한 영양소는?

내 몸 점검 필요한 연말… 내게 부족한 영양소는?체내 영양 균형 체크하는 ‘유기산정량분석 검사’ 주목 매해 연말이면 그 동안 미뤄온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북적거린다. 이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한해 동안 소홀했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 해였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다가오는 새해를 보다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내 몸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예방하거나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이른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환경오염 노출 등으로 신체의..

일반인도 고단백 장기간 섭취 콩팥기능 감소

일반인도 고단백 장기간 섭취 콩팥기능 감소고강지 고대구로병원 연구팀, 미 신장학회지에 게재 최근 과체중 및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황제 다이어트, DASH다이어트,지중해식 다이어트, 케토다이어트등 다양한 식이요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들 요법의 기본은 탄수화물 섭취의 비율을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고려대 구로병원 고강지 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얼바인 대학교의 Kalantar 교수 연구팀은 일반인이 고단백식이를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 콩팥기능의 감소될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여 고단백식이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콩팥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만성콩팥병환자에서는저단백식이가 권고되고 있다. 그 이유는단백질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질소화합물과 유기산 및 인산이 콩팥기능이 감소된 경우 배설되..

심부전 위험 연령 80% 증상 인지 못해

심부전 위험 연령 80% 증상 인지 못해노바티스 40~69세 성인 남녀 400명 조사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입원비 부담이 큰 질병 심부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40~69세 성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11월 1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고령 인구 증가 및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 기저 질환의 영향으로 심부전 환자 수 증가와 의료비 부담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조기 관리가 중요한 연령에서 심부전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전문 업체인 ‘오픈 서베이’에 통해 실시했다.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주로 심장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자 70~80% B형 간염 바이러스로 발생

환자 70~80% B형 간염 바이러스로 발생간암 위험도 증가‧합병증 위험…적극치료 필요간경변증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돼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 다양한 합병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송명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간경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간경변증은 왜 생기는 것인가요?간경변증은 어떠한 원인으로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 발생한다.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저체중이어도 지방량 많으면 지방간 위험

저체중이어도 지방량 많으면 지방간 위험이대목동 김휘영 교수 연구팀, 45세 성인 9천명 분석정상 체중이거나 심지어 저체중이어도 상대적인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 연구팀(사진)은 지방간이 없었던 평균 연령 45세의 성인 건강검진 수검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4개 군으로 나눠 추적 분석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지방간 발생을 예측하는데 근육량에 비해 지방량이 더 유용한 지표로 드러났다. 비만이 아니라도 지방량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는 지방간 위험이 높아졌고, 심지어 몸무게가 정상이거나 심지어 저체중이어도 지방량이 증가하면 지방간 발생 비율이 높아졌다.김 교수는..

독감환자 20대 이하가 전체 환자 중 가장 많다

독감환자 20대 이하가 전체 환자 중 가장 많다69.5% 차지..계절별로는 겨울이 71.9%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2019년간‘독감(질병코드: J09~J11)’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 보도자료를 공개하였다.독감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중 20대 이하 환자가 69.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64.6%에서 2019년 69.5%로 꾸준히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연령대가 높아질수록‘독감’진료 환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단위: 명, %) 구분 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계809,3011,974,9821,152,2102,721,8961,772,66720대 이하522,5921,458,693748,2781,558,0..

뇌졸중 환자 위험 주의보..전 세계 사망원인 2위 질환

뇌졸중 환자 위험 주의보..전 세계 사망원인 2위 질환 가을철 환절기 큰 일교차 영향으로 위험성 증가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심각한 장애와 사망을 초래하는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중 2번째로 꼽히며, 한국에서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특히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말초동맥들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간다.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 환자의 ..

무기력증과 피로로 지친 중년 남성, 갱년기 증상일수도

무기력증과 피로로 지친 중년 남성, 갱년기 증상일수도남성호르몬 저하원인...혈액검사로 수치확인 필요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무기력함을 느낀다. 밀려오는 피로감 때문에 업무 시간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지친다. 혹시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40대 이후 남성이라면 남성호르몬 수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남성갱년기 증후군(이하 남성갱년기)일 수 있기 때문이다.남성갱년기란 연령이 증가하면서 남성이 경험하게 되는 발기력 감퇴, 성욕저하, 수동적 태도, 골다공증 등의 전형적인 증상들과 혈청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동반하는 임상적, 생화학적 증후군을 말한다. 주된 원인은 노화로 의한 남성호르몬 감소지만, 음주, 흡..

코로나19 치사율, 심혈관질환자(10.5%)에 가장 높아

코로나19 치사율, 심혈관질환자(10.5%)에 가장 높아미컬럼비아대 연구팀, 심장근육 손상•심근병증 발생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이며,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더구나 여러 가지 질환들 중에서도, 특히 심혈관질환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에도 굉장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공존질환으로 심혈관질환(10.5%)을 앓고 있는 경우, 평균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치사율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당뇨병(7.3%) ▲만성 호흡기질환(6.3%) ▲고혈압(6.0%) ▲암(5.6%) ..

지방간의 10~20% 지방간염으로 악화

지방간의 10~20% 지방간염으로 악화체중의 10% 3~6개월간 서서히 줄여야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간질환. 간 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 지방간도 마찬가지다. 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 상관없이 비만, 고지혈증, 당뇨,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50대 이상의 여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지방간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관리 안 될 경우 간경변증, 암 등으로 이어져 위험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 음식물이나 알코올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 대부분 관..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병용 폐암 위험 및 사망률 감소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병용 폐암 위험 및 사망률 감소고신대병원 강지훈, 보라매병원 정수민, 성대 신동욱 교수 공동한국인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발생률 및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공동 제1저자), 성균관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사용과 폐암 발생 및 사망률 분석: 전국 코호트 기반의 시계열 분석’을 주제로 18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2002년에서 2013년까지 국가검진에 참여한 732,199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을 복용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의 폐암 위험도 및 사망률을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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