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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약국경영,신제품 99

[신년기획-약국체인]④편의점. 외국계 업체 움직임 주목

편의점·외국계 등 움직임 주목 규제 풀리면 진출 가속화 가능성 2012년 01월 18일 (수) 08:05: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기존약국 능동적 변화 자세 필요 외국 업체들의 진출도 조심스럽게 관측되고 있다. 이미 홍콩의 왓슨스가 GS그룹과 합작한 GS 왓슨스가 영업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국내에서는 드럭 스토어 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미국이나 영국, 일본등의 제대로 된 약국 체인업체들의 진출이 가시화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영국계 ‘얼리언스 뷰츠(Alliance Boots)’ 같은 경우 국내 제휴선을 물색했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 상황이다. 이런 입소문이 나는 이유는 외국 드럭 스토어들이 국내시장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이들의 노하우를 ..

[신년기획-약국체인]③드럭스토어 형 약국체인 확산 움직임

드럭스토어 형 약국체인 확산 움직임 대형 전문 유통업체들도 진출 가시화 2012년 01월 13일 (금) 09:01: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CJ· GS·코오롱 이어 농심 등도 가세 최근년 들어서는 일반 유통업체들의 드럭스토어 진출도 가시화되는 추세이다. 드럭스토어는 이미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는 널리 확산되어 있는 업종이고 성장 일로에 있기에 우리나라에서도 약업 환경이 변화하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눈독을 들이는 업체들이 많다. 주로 대형 유통업체들이 그 대상이다. CJ의 '올리브 영'이나 코오롱의 'W-스토어', GS의 'GS 왓슨스' 등도 그 범주에 포함된다. 여기에 최근에는 전형적인 유통업체인 농심의 진출은 눈여겨 볼만하다. 농심은 주로 부산을 비롯해 영남..

[신년기획-약국체인]②분업 전후 조제전문 체인 속속 등장

분업 전후 조제전문 체인 속속 등장 시장 선점위한 치열한 경쟁 과정 거쳐 2012년 01월 12일 (목) 09:34: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리드팜, 최초의 볼룬터리‥부침 없이 성장 2천년에 출발한 리드팜은 대형 도매약국들이 공동 출자한 업체로 이들 약국의 매출규모가 크다는 점등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내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대형약국들이 주주로 참여했던 리드팜.최초의 볼룬터리 체인이다. 이 업체는 당시 동대문 지역에서 영업을 하던 한 도매업체 대표가 거래하던 대형약국을 주주로 끌어들여 출발한 업체로 하얏트 호텔서 가진 런칭행사에서 기존의 약국체인과 다소 다른 볼룬터리(VOLUNTARY) 형태로 출발했으며 이것이 차별화 된 큰 장점이라고 홍보했다. 볼룬터리 체인은 ..

[신년기획-약국체인]①약국체인 20여년간 흥망성쇠 잇따라

약국체인 20여년간 흥망성쇠 잇따라 지속적인 실질(경제)적 도움 제공이 ‘생존키워드’ 2012년 01월 11일 (수) 07:57: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온누리·메디팜·위드팜등 대표적 업체로 자리매김 91년 온누리 건강가족(현,약국체인)이 약국 체인업체로 출발한 이후 약국 체인업계 역사가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20여년간 여러업체들이 다양한 요인으로 흥망성쇠를 거듭해 오면서 국내 약국 체인업체 시장도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그동안 약국체인업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여러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약국 체인업체들이 어떻게 변할지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박영순 약사의 역삼동 온누리약국의 공부하는 약사 모임에서 출발한 온누리약국체인은 회원을 중심으로 온누리라는 공..

박명희 대약부회장 'PSR-개인의 사회적책임' 출간

박명희 대약부회장 'PSR-개인의 사회적책임' 출간 선진사회가 요구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 다뤄 2011년 11월 10일 (목) 08:11: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박명희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룬 책 'PSR-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출간했다.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진사회의 보편화된 개념을 자리 잡았다. CSR이 기업에게 투명성, 윤리성, 환경, 인권, 사회공헌 등의 가치를 제고 시키고, 지역사회, 인류사회에 이익이 되는 활동을 요구한다면, 같은 논리로 선진사회는 개인에게 PSR 즉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선진화 사회에서는 기업과 국가사회에 책임이 크게 강..

약국가, 판도변화의 바람 다시 부나

약국가, 판도변화의 바람 다시 부나 제도변화에 약국가 타격..약국시장 경쟁 격화 조짐 2011년 09월 01일 (목) 21:51: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드럭스토어 형태 부상 ‥유통업체도 눈독 약국가가 어수선하다. 여러 가지 제도적 변화로 인해 의약분업으로 문전약국 쏠림 현상 이후 다시 한번 약국가에 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8개 의약품이 부외품 지정으로 이미 7월부터 약국 외로 풀려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소위 안전성이 확보된 일반 약에 대해서도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외 판매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 의약품이 약국 외에서 판매되는 것 자체는 있어선 안 되는 일이지만 최근의 상전벽해와 같은 의약품 관련 정책으로 인해 약국가가 또 한번 변화의..

[약사의식전환]④신뢰받는 약사상 고객이 평가 -끝

[약사의식전환]④신뢰받는 약사상 고객이 평가 약사 책임과 의무 다하는 定石 절실 2011년 05월 02일 (월) 08:33: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약사회 정책·약사 역할’ 공동 노력 필요 약국들은 60-80년대 까지만 해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며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고 당시 고학력자였던 약사들은 동네주민들의 지식 창구(?)역할도 하는 등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장소였다. 약사님들은 동네 주민들의 존경받는 사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금도 시골에서는 여전히 약국의 위치가 큰 변화가 없지만 도시로 갈수록 시대가 흐를수록 그런 역할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약국은 국민들과 얼굴을 맞 댈 수 있는 장이다. 도시에 있더라도 주택가를 끼고 있는 약..

태전약품, 두피혈행개선샴푸 '모드로젠' 출시

태전약품, 두피혈행개선샴푸 '모드로젠' 출시 28일부터 런칭..약국.온라인 병행판매 2011년 04월 29일 (금) 09:04:19 [조회수 : 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28일 두피혈행 개선 샴푸 '모드로젠' 출시 런칭쇼를 열고 영업을 본격화 한다. 이제품은 두피혈행을 개선하는 샴푸로 특허물질인 'FS2'를 원료로 하는 제품이며 탈모방지 기능을 지닌 기능성 제품이다. 뉴로넥스 김동찬 박사가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만든 이 샴푸는 여의도 탑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의 임상결과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업체측은 샴푸로 사용해도 되지만 고가인 만큼 기존 샴푸로 샴푸를 하고 모드로젠은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소량 사용하는 병행 방법도 괜찮다..

[약사의식전환]③복약지도, 조제수 늘리려 의무 방기 안 돼

[약사의식전환]③복약지도, 조제수 늘리려 의무 방기 안 돼 약사만의 권한 자긍심‥인식 재정립 시급한 시기 2011년 04월 29일 (금) 08:09: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조제 건 수 늘리는 것 만큼 중요한 일” 최근 한 세미나에서 모 대학교수는 복약지도를 3분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가를 차등화하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약사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다. 복약지도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3분을 넘겨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획일적으로 그런 잣대를 들이댄다는 자체는 학계에 몸담고 있는 교수가 할 말이 아니라는 약사들이 많다. 그렇지만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복약지도가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약사들로서..

위드팜, 다이어트제품 '위드팜 장미인' 출시

위드팜, 다이어트제품 '위드팜 장미인' 출시 다이어트및 장이 안좋은사람에게도 효과 2011년 04월 29일 (금) 08:29: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위드팜 건강생활(대표 임성순)은 3만원대의 간편 다이어트 제품인 을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이어트의 시작은 “장(腸) 환경개선”이라는 컨셉으로 ‘자임골드’ 액상제품 1병과 ‘화이바’ 건강기능제품 30포(분말)를 한셋트로 구성하여 현재 약국가에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은 ‘왕의 야채’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고 이집트 왕족과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던 식물로 각종 비타민, 칼슘,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균형있게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기적의 야채’, ‘슈퍼야채’라고 불리기도 하는 “모로헤이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

[약사의식전환]②‘약사 파이’ 키우는 공동노력

[약사의식개혁]②‘약사 파이’ 키우는 공동노력 늘어나는 약사‥ 공익성·경제성 균형점 찾아야 2011년 04월 26일 (화) 12:24: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약사면허=전문가’ 자만심 버릴 필요 있어 통계적 수치를 놓고 보더라도 향후 약사들의 움직임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정된 국토에서 약사수가 늘어나면 그건 별다른 방법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개국이나 약국 쪽으로 인력이 쏠림 현상을 보인다면 두말 할 나위 없다. 게다가 각종 제도적 변화로 압박이 가해지고 대외 환경이 좋지 않은 쪽으로만 변한다면 자칫 약사들끼리 동료가 아닌 적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런 조짐이 벌써 나타나고 있는게 현실이고 보면 그 것이 줄어들 가능성 보다는 오히..

[약사의식전환]①약국가 ‘혼돈의 시대’ 위기 고조

[약사의식전환 시리즈]① 약국가 ‘혼돈의 시대’ 위기 고조 기초가 탄탄하면 외풍에도 덜 흔들려 2011년 04월 25일 (월) 08:17: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급변하는 대외환경 ‘유비무환’이 최선 약업계가 혼란스럽다. 제약계와 의약품 유통업계도 혼란스럽지만 약사회도 결코 만만찮은 혼란이다. 지속적으로 현안은 발생하는 것이지만 최근 건보재정 악화나 MB정부의 일자리 창출이 가져오는 약계의 압박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수시로 변하는 다양한 환경요소에 일선 약사들은 물론 약대생들도, 미래는 물론 현재도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에 휩싸인 경우가 허다하다. 일반적으로 하는 말들이라고 치부하더라도 실제로 위기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약사들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듯하다. 그도 ..

미래약국의 신성장 동력은 ‘드럭스토어?’

미래약국의 신성장 동력은 ‘드럭스토어?’ 편의점업계·도매업계등 "환경조성 기다린다“ 2011년 03월 11일 (금) 08:10: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헬스케어 부각‥약국성장의 새 패러다임 가능성 드럭 스토어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물론 지금도 GS왓슨스나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 형 점포가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는 드럭스토어 라기 보다는 건강관련 제품 전문 점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형 드럭스토어로 자리잡아 가는 코오롱의 'w- 스토어' 한 점포또한‘w-스토어’ 라는 한국형 드럭 스토어 체인도 있으나 이 역시도 관련업계가 추구하는 드럭스토어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가장 눈독을 들이는 쪽은 편의점 업계이다. 최근 스토리스토어라는 체인점은 사업 설명..

[특집]2011, 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⑥-끝

[특집]2011, 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⑥-끝 다변화 약국환경, 시나리오 경영 필요 2011년 01월 20일 (목) 09:27: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단발성 큰 변화보다 지속성 작은 변화가 효과 고객은 약사의 이런저런 사정에 귀 기울이지 않아 분업을 전후해 약국의 위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약국의 부익부 빈익빈은 나타나고 있다. 비단 약국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국인의 의식을 설문조사 한 바에 의하면 ‘돈은 좋지만 부자들은 싫다’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에서의 약사의 입지는 점점 힘들어진다. 돌파구는 약국과 약사 자신에게 달려있을 가능성이 높다.그렇다고 제도나 상황만 탓하며 두 손 놓고 있으면..

[특집]2011.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⑤-분업 이전의 상황은 잊어라

[특집]2011.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⑤ 약국,의약분업 이전의 상황은 잊어라 2011년 01월 19일 (수) 09:06: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면허는 약국 경영의 비교우위 요소일 뿐 현실 인정하고 부가 창출 노력 기울여야 “하루 종일 꼼짝없이 약국에 매여서 일하지만 그만큼 반대급부가 없다”며 세상이 약사들만 죽이려고 든다는 하소연을 하는 약사들이 많이 있다. 직업에 자괴감을 갖는 약사도 증가하고 있다. 약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의 약사들은 금방이라도 약국 문을 닫아야 할 판이다. 회사의 직원은 상사나 사장의 전략이나 지시에 따라 움직임을 가져야 한다. 내 생각이 있더라도 그것을 회사 전략에 반영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반면 약국은 아니다. 약국은 약사가 곧 사장이고 약국을 ..

[특집]2011, 약국경영과 제도변화 ④- 약국가, 매출다각화로 돌파구 마련 필요

약국가, 매출다각화로 돌파구 마련 필요 포인트는 경영 지표…효율성 추구할 때 ‘개설약사는, 유능한 마케터’ 역량 키워야 작은 것에 너무 집착하다가 큰 것을 점점 잃어가는 경우는 많이 있다. 바둑에서도 하수는 작은 집에 연연하다 큰 집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약사회의 현 주소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약사회는 20여년 전 부터 나오기 시작한 수퍼 판매 문제에 여전히 지나치게 매달리고 있다. 분업이전의 상황이라면 일반 약 비중이 크고 조제의 권한이 있어서 그럴 개연성이 충분하지만 어쨌든 제도 변화라는 대외적 요소로 인해 현재 일반 약의 비중은 크게 줄어들었고 처방도 상품명이다. 그것의 부당성을 차지하고라도 새 흐름의 틀에 맞는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한다. 최근 들어 의약품 수퍼 판매에 대해 과거와 다른 시..

[특집]2011,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③-지엽적 부문 매달리면 큰 숲 못 봐

[특집]2011,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③ 지엽적 부문 매달리면 큰 숲 못 봐 2011년 01월 17일 (월) 08:27: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도변화 따른 약국 경영의 큰 그림 필요 소비자 트렌드 모르면 발상 전환도 어려워 어떤 분야든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나를 던지고 거기서 새로운 보다 나은 것을 찾는 것이 지키는 것 만큼이나 중요할 때도 많다.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관습이나 종교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 공격을 받거나 그것을 지켜 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경영의 환경변화는 두말 할 나위 없다. 좀 더 엄밀하게 말하면 트렌드는 잃는 게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트렌드의 변화이기 때문에 잃을..

[특집]2011, 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② -약국환경 "옛 것을 버려야 새 것이 보인다"

[특집]2011, 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② 약국환경 "옛 것을 버려야 새 것이 보인다" 2011년 01월 16일 (일) 13:15:37 [조회수 : 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약사회 ‘사후약방문’ 회무 방식 ‘이젠 그만’ 새 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제약계와 의료계도 대혼란이지만 약국가도 여파가 크다. 특히 약국가는 지난해 기재부에 의해 전문 자격사 선진화 방안이라는 풍파를 만나 홍역을 치렀다. 최근에는 다소 잠잠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진행형인 태풍급 현안이다. 약사직능을 무너뜨릴 만한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과 일부 의약품 수퍼 판매 허용이라는 큰 두 사안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그동안 상식적으로 통해오던 의약품의 관리자는 약사라는 기본 틀을 깨는 것들로서 약사회는 필사적으로 저지에 나서..

[특집]2011년, 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①-줄어든 파이, 이해단체 내 몫 찾기 치열

[특집]2011년,약국경영과 제도변화① -개요 새 제도 시행에 약업계 'NEW-트렌드' 형성 2011년 01월 15일 (토) 09:24: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010년 건보재정 적자 1조 3천억원 예상” “수입 없어도 재산 많으면 건강보험료 내야” “내년 건강보험료 5.9%인상” 지난 연말에 언론에 주로 등장하는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한 뉴스들이다. 건강보험 도입 이후 예상과 달리 건보재정이 크게 악화되자 유시민 복지부 장관 때부터 이를 건전화 하기위한 건강보험료 대폭 인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좀처럼 건보재정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약분업 이후 급격히 악화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정부가 건강보험료 인상은 물론 관련업계에 대해서도 초강수를 던지고 있다. 의료계..

소형약국 "트렌드의 ‘얼리 어답터’가 되라"

소형약국 "트렌드의 ‘얼리 어답터’가 되라" 규모경쟁 안되면 변화에 능동적 자세 필요 2010년 09월 24일 (금) 17:41: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프라 갖추고 충성도 있는 고객 확보해야 약국 시장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대형 약국들은 '카운터다. 면대다, 문전이다' 하면서도 어쨌든 나름 자리를 구축하고 있지만 80%에 육박하는 소위 동네약국들은 연명하기도 급급한 상황이 부지기수다. 한마디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표현이 옳다. 약국 입장에서는 비단 약국 시장만 그런 것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제약계도, 의약품 유통업계도, 병원계도 마찬가지다.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제약도 상위권 업체 위주로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도매업계도 중대형업체들의 규모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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