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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약국경영,신제품 99

드럭스토어, 미래 약국의 새로운 패러다임

드럭스토어, 미래 약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점차 증가‥현재보다 미래보고 투자해야 2010년 09월 02일 (목) 11:04: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점포 규모 무관‥ 한국형 드럭스토어 등장 드럭 스토어가 뜬다. 90년대 중반 이후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급격하게 변하고 있던 국내 약국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드럭스토어 였다. ◆이수역 부근에 최근 새로 오픈한 w-스토어 CJ측이 ‘올리브 영’ 이라는 브랜드로 시장을 노크(99년 신사점 1호)한 것이다. 이후 GS가 ‘GS왓슨스’라는 브랜드로 각각 시장 진출을 노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한 것. 드럭 스토어라는 개념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존재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득수준이나 환경등이 여건이 갖춰지지 못..

약국의 고객응대 ‘환자 정보 파악이 최우선’

약국의 고객응대 ‘환자 정보 파악이 최우선’ ‘고객은 관리해야 하는 재무적 자산’ 인식 확산 나를 낮추고 고객에 맞춰주기가 기본 포인트 약국이라는 곳이 보건의료 계통의 업종이지만 상행위를 하는 영리법인이기도 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서비스업종 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상행위가 모두 서비스정신이 필요한 것이지만 특히 약국의 경우는 그 특수성으로 인해 그리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정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업종이었다. 그러나 의약분업이 되고 약국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자연스레 서비스가 필요하게 됐다. 최근에는 모 약국체인이 회원 약국들에게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가 곧 경쟁력’이라는 모토가 약국에도 필수항목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약국약사가 갖춰야 할 서..

[약국&개선과제]④처방의존 클수록 약사 자존감은 공허

[약국&개선과제]④처방의존 클수록 약사 자존감은 공허 '약사'와 '약싸개'사이 고민하는 약사 많아야 2010년 05월 03일 (월) 09:00: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약사의 전문가적 역할 활용하는 노력 필요 의약분업 이후 약국들의 생명줄은 처방전에 달린 듯 하다. 전문 의약품에 대해 약사의 임의조제가 위법이 되고 상당수의 의약품이 전문 약으로 분류되면서 약사들이 처방 없이 자발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사라지다시피 했다. 의약분업의 이러한 방향에 대해 대부분의 동네 골목에 위치했던 약국(소위 동네약국)들은 폐문을 하거나 의료기관 인근으로 이전했다. 이와 더불어 상당수의 봉직 의들도 병원을 나와 의원을 개설해 의원의 개설 붐과 약국의 헤쳐 모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런 ..

[약국&개선과제]③사라지지 않는 무상 드링크 제공

[약국&개선과제]③사라지지 않는 무상 드링크 제공 일부 경쟁 치열한 지역 여전히 성행 2010년 04월 29일 (목) 08:01: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CSㆍ복약지도 강화등 질적경쟁 필요 매년 약사 배출이 늘어나고 분업이 시행되면서 의료기관 밀집지역으로 약국들이 ‘헤쳐모여’를 하는 등 약국환경의 변화로 인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약국 점포당 매출 액은 줄어들고 있으며 치열한 고객 확보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 틈을 타서 부동산 브로커들이나 일부 약사들은 권리금 장사나 부동산 사기등을 통해 약사들의 등을 쳐 먹고 있는 상황도 비일비재하다. 이러다 보니 약국의 권리금이나 보증금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해당약국들은 이 비용을 건지기 위해 그야말로 전쟁 아닌 ..

[약국개선기획]②"약사가운 착용안 한 당신은 누구?"

[약국&개선과제]②"약사가운 착용안 한 당신은 누구?" 개선 됐지만 여전히 상당수 약사 안 입어 2010년 04월 28일 (수) 08:02: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부약국은 카운터가 착용‥표준화 행동지침 필요 지난 1월 부산지역에는 일부 약국이 약사법 위반 행위로 특별 사법경찰에 적발돼 조치를 받았다. 이 중에는 약사가운을 착용하지 않은 약국이나 반대로 카운터가 약사가운을 입고 약사행세를 한 곳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 이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다.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약국에서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약사들의 가운 미착용이다. 약사의 가운은 보건의료나 위생과 관련된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표식이기도 하다. 특히 의사나 약사는 더욱 그렇다...

'조제는 약사가 복약지도는 직원(?)이'

'조제는 약사가 복약지도는 직원(?)이' 상당수약국, 복약지도 안하는 약사많아 약사직능 향상의 기본…경각심 가져야 10가지를 잘하고도 1가지를 실수해서 잘한 10가지가 묻히게 되면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약국들의 경우 그런 경우가 많다. 약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지식여부도 매우 중요하지만 약국관리를 법에 저촉되지 않게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노하우다. 특히 약국에 적용되는 약사법이라는 것이 매우 광범위해서 자칫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곤욕을 치른다. 따라서 상당수의 약사들이 실수로 인해 약사법 위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처분을 받게되는 일이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럴 때 마다 약사들은 상급약사회나 관계부처에 법의 개정이나 선처를 당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공공연하게 약사..

약국가도 고객만족(CS) 필수 시대

약국가도 고객만족(CS) 필수 시대 일부 약국체인 매뉴얼화 된 교육 도입 법인약국 도입 염두 개별약국도 경쟁력 확보해야 의료기관들이 분업이후 고객서비스 무한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환자들이 거치게 되는 약국들은 고객서비스에 대해 매뉴얼도 없고 고객만족에 대한 마인드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따라 환자들은 의례 약국은 그저 약을 포장하는 예전의 병원내 약국 이미지를 벗어던져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약국에 대한 이미지도 그저 그렇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의료기관 인근의 문전약국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환경이 좋지 않은 위치에 있는 약국들은 나름대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고객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문전약국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하다. 그러나 최근..

노인 장기요양보험 약국활용도 높다

노인 장기요양보험 약국활용도 높다 복지용구 취급.약사직능 활용도 메리트 2조원 규모 시장...정책 큰 흐름 참여필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약국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아직 초입 단계라서 약국들이 메리트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나 잘만 활용하면 매우 좋은 약국의 수익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란 고령자나 노인성 질병을 앓는 환자들이 혼자서 생활이 어려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등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경우 95년부터 수발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은 2000년부터 개호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 7월..

약사보조원, 과연 약국에 필요악 인가

약사보조원, 과연 약국에 필요악 인가 주관적 판단기준 배제‥대의적 평가해야 작은 것 잡으려다 큰 것 놓칠 가능성 커 약국이 공중파 방송과 팜파라치등으로 인해 무차별 공격을 당하면서 촉발된 약사보조원 제도 도입논란이 여전히 약사회에서 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서울시약사회가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약국의 규모가 중대형화 되고 의약분업으로 왠만한 약국들은 약사 혼자 일 처리를 모두 하기 힘든 상황이 되면서 약사감시를 비롯해 팜파라치등에 취약한 약국이 늘어났고 약사보조원제도는 점차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생각하면 상당히 취약한 매약전문약국의 카운터들을 양성화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 반대의견이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 과정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나 서울시약사회가 실..

약국가 무상드링크, "위기를 기회로‥"

약국가 무상드링크, "위기를 기회로‥" 근절통해 약국-고객-정부 일석삼조 효과 자정운동-확실한 관련법규 제정 병행 필요 공중파 방송의 약국 때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만큼 약국가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유야 어쨌든 약국들로서는 국민들로부터 심각한 신뢰도 저하를 가져오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MBC 불만제로는 최근 약국 등에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드링크 류의 비위생적인 생산과정을 고발했다. 이 드링크는 의약분업 이후 약국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약국들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음료로 비타민음료에서부터 한방 쌍화탕 류 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물론 자판기를 통해 커피나 차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한때는 어린아이들에게 비타민을 한 알씩 제공하는 약국도 있다...

[신년기획]약국경영, 위기가 기회다④.끝

약국의 특성을 브랜드화 하자 고객에 충실해야 고객도 충실하다 5感 자극할 수 있는 스킬(skill)필요 이미 앞에서 약국과 약사를 브랜드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화 하는 것이 어떤 기업체처럼 CI를 제작해서 거창하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약국으로서는 어지간해선 그럴 정도의 여유도 없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약국의 브랜드화는 자신의 약국이 지닌 고유의 특성을 살리거나 창출해 내라는 의미다. 어떤 약국하면 퍼뜩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그것이 반드시 약사나 의약품, 병의 치료 등등 약국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것이어도 좋다. "△△약국에 가니 약사 님이 굉장히 친절하다." "◎◎약국에 근무하는 아가씨는 매우 상냥해서 갈 때 마다 기분이 좋다." "◇◇..

[신년기획]약국경영, 위기가 기회다③

마케팅은 결국 고객 니즈의 파악 약국의 브랜드화 통해 충성도 높혀야 전문적 지식보다 고객관계가 중요한 시대 약국에서의 마케팅은 결국 다른 업종 혹은 규모가 큰 회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 마케팅은 소비자(고객)의 마음을 유인해 상품을 구매토록 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고객 만족과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니즈를 충족시켜 주도록 애써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국 혹은 약사를 하나의 브랜드화 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체계적이고 시스템에 의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것이 반드시 근사하고 형식이 갖춰져야 할 필요성은 없다. 프린트 물로 도면화, 리스트화 되면 좋겠지만 약사의 머릿속에 청사진이 그려져 있어도 무방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제로 실..

[신년기획]약국경영-위기가 기회다②

경기침체 속에 희망의 끈 잡자 수도권약국, 매출 20-30%안팎 줄어 원가절감 통해 극복…마케팅도 적극적 경기도 안양의 전형적인 주택가 이면도로변에 있는 10평 남짓한 한 약국. 약 1시간동안 이 약국에 들어온 고객은 18명이다. 처방전을 들고 온 환자는 6명이었고 밴드등 간단한 외품이나 드링크 등을 사러 온 사람이 8명 가량이고 감기 약(일반 약)을 사러온 고객이 3명, 길을 물으러 온 사람이 1명이었다. 이 약국은 어떤 경우에는 1시간에 한 명도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볼 맨 소리를 했다. 주택가 이면골목이라는 지리적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작년 같은 시기에 대비해 고객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이지 요즘 같아서는 다른 장사를 하고 싶으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선뜻 다른 일을 ..

[신년기획]약국경영, 위기가 기회다①

나(약사)로부터 마인트 변화 필요 약국가 90년 중반 이후 3번째 변혁기 약사고정관념 버리고 자생력 발판 닦아야 약업계의 주변환경이 점차 약국을 밖으로 내몰고 있다. 완전 자유경쟁이 벌어지는 운동장으로 약국을 내 몰고 있다. 그동안 약사면허라는 일종의 특권으로 정부로부터 보장받은 온실에서 있었다면 이제는 그 하우스의 지붕이 걷히고 있다고 표현함이 옳겠다. 90년대 말 표준소매 가격이 사라지면서 약가 경쟁의 혼란에 휩싸였던 약국들과 약사는 분업이 실시되면서 또 한번 큰 혼돈기를 겪었다. 이후 작년에는 일반인에게 약국시장을 개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퍼에 의약품 중 일부를 판매토록 한다는 논란까지 겹쳐서 그에 못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이 여파가 이어져 금년에는 제 3의 파고가 예상된다. 특..

약국은 그냥 가게가 아니다

약사직능 발휘 場이자 생존수단 막연한 변화 추종은 경쟁력 도태 자초 변화에 앞서가려는 약사의지 필요해 분업이 시행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약국가는 눈을 뜨기 시작했다. 급변하는 물결을 막아내는 것도 힘들지만 저항하면 할수록 결국 뒤쳐지게 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겪어왔기 때문이다. 수많은 동네약국들이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는 물론 약국약사의 마인드 까지 변화시키는 물결이 일었다. 각 단위약사회는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분업이후 새로 선출된 단위약사회장들은 하나같이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제 과거와 같이 주변 환경이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구태로서는 약국을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각 단위약사회는 회원들이 약국을 운영하는데 얼..

약국의 자생력을 키워야 산다

약국, 정부 보호막벗고 자생력 키워야 입지 좁아지는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 필요 현안에 뒷북치면 경쟁력 약화만 초래될 뿐 분업을 기점으로 약국의 역할이 동네 의원들과 함께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던데서 처방전을 집중적으로 취급해 조제하는 중간 기지 역할로 변모하고 있다. 물론 이런 현상은 분업이전인 9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의약분업을 시점으로 해서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업이 8년 지난 지금. 우리 약국의 모습은 어떤가. 과거처럼 동네수퍼에 드나들 듯이 쉽게 문을 열고 들어서기 꺼려지는 특별한 목적이 없이는 들어서기 어려운 곳이 되어가고 있다. 여전히 과거의 습관에 젖은 할머니들은 약국에 들어가 약사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지만 ..

의약품 수퍼판매, 철저한 방어와 대응 병행해야

폐지 아닌 보류…전방위 압박에 사면초가 허용 가능성 염두... 경쟁력 있는 약국 구축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의 수퍼 판매 추진이 또다시 불거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문제는 언젠가는 정책적으로 허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문제가 불거진 이후 잊을 만하면 튀어나오는 이유도 바로 그런데 있다. 복지부를 제외한 다른 경제부처를 비롯한 다른 부처들은 대부분 이에 찬성하고 있으나 약사단체의 반발로 보류중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를 노출시켜 여론화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는 지난 선거에서도 핫 이슈였으며 수년전부터 간간히 언론을 통해 나와서 여론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한마디로 계획은 다 잡혀있는 상황에서 기회만 엿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부처는 물론 시민단체와 편의점, 수퍼..

약국, 환경의 변화 경쟁력을 갖춰라

기본에 충실하고 흐름에 순응해야 약국경영 시스템화는 필수요소 향후 약국의 환경변화는 시대 흐름상 불가피한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흐름을 인지한다면 약국환경의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이와관련 급변하는 약국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략을 내놨다. 기본적인 전략수립에는 현황파악이 필수적이다. 한 소장이 제시하는 전략에 대해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보건의료 환경의 현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나라가 선진국으로 갈수록 질병특성이 변화해 급성질환 중심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식생활 변화와 인구의 노령화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치료보다는 예방개념이 더 중요시되는 시대이다.이로 인해 보건의료비와 약제비가 크..

[창간기획]트렌드변화&약국④ 약국전산화

약국용 IT기술, 경쟁력 키운다 관리프로그램·자동제포기등 경영효율성 제고 수동적 성향 버리고 적극적 수용자세 갖춰야 우리나라는 IT강국이다. 마음만 먹으면 이를 활용해 보다 편하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충분한 나라이다. 인터넷이 세계 최고이고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 관련 기술이 가히 놀랍다. 약국에 이러한 IT가 본격화된 것은 의약분업 때문이다. 아마도 의약분업이 없었다면 약국은 여전히 IT와는 거리감이 있는 곳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젊고 트렌드를 좇는 약사들이야 90년대 초반부터 PC통신을 통해 컴퓨터를 만지고 90년대 중반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활용도가 높아졌겠지만 대부분 약사들은 의약분업으로 인해 처방전을 입력하고 청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컴퓨터이기 때문에 ..

[창간기획]트렌드변화&약국③ 새로운 형태의 약국들

틈새 공략한 새 형태의 약국 등장 약국의 특수성이 새로운 발상의 걸림돌 시장 개방적 추세…변화 대비 필요시점 담합의혹으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지만 층 약국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생존의 위기를 느낀 약사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트렌드라고 분석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층약국이 지닌 문제점은 차지하고 이 약국이 던지는 형태적인 의미만 살펴보도록 한다. 층 약국은 분업전후에 상당수가 생겨난 것이다. 기존의 약국들이 층으로 올라간 경우도 있지만 젊은 약사들이 새로 개국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사실 약국을 1층이 아닌 곳에 개설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역시 담합이라는 것이다. 그 문제가 아니라면 층 약국도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층 약국의 특성상 담합을 하지 않고는 운영이 힘들다는 공식이 성립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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