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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월그린, ' 부츠' 인수 최종 마무리

월그린, ' 부츠' 인수 최종 마무리 이사회 열고 결정..본사는 미국에 유지 영국 체인 ‘알리앙스 부츠’를 인수한 월그린이 본사를 미국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 미국 불룸버그 통신은 이와관련 미국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이 이사회를 통해 ‘알리앙스 부츠’ 인수를 최종 마무리 하고 법적기반인 본사를 미국 시카코에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월그린의 알리앙스 부츠 지분의 44% 인수가격은 현금 52억9000만달러와 지분 1억4430만주이며 향후 나머지 55%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GSK,시리아에서도 뇌물 공여 의혹

GSK 시리아에서도 뇌물 공여 의혹 미국. 영국 정부 해외부패방지법 적용 강도높은 조사 GSK의 세계 각국에서의 뇌물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외신에 의하면 GSK측이 시리아에서도 뇌물 사건에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미국과 영국 정부가 GSK에게 해외부패방지법(FCPA)을 적용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나면 GSK측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영국 유력 경제지에 의하면 이 사건은 GSK의 내부 고발자가 앤드루 위티 최고경영자(CEO)에게 이메일을 보내 시리아에서 진통제 파나돌 등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뇌물 청탁을 했다는 것을 폭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발 내용은 GSK측이 시리아에서 자사 약품 판매처를 늘리기 위해..

세계2위 복제약업체 악타비스, 26조원대 규모 M&A

세계2위 복제약업체 악타비스, 26조원대 규모 M&A 신약 개발업체 포레스크랩스 인수 테바에 이은 2위 복제약 업체인 미국 악타비스가 신약업체 포레스크랩스를 250억 달러(한화 약 26조 7천억원)에 인수한다. 이와관련 악타비스는 포레스트랩스 보통주 1주당 26달러4센트에 액타비스 주식 0.3306주를 받는 조건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폴 비사로 악타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으로 2015년과 2016년 연간 수익이 두 자릿수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과 매출 부문의 시너지 효과 외에, 합병을 통한 10억달러(약 1조700억원) 법인세 절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랩스는 지난 2007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R&D 투자 규모가 큰 100대 기업에 들 정도로 의약품 개발에 적극적인 제약사다..

미국 머크, 4분기 실적 매출. 순익 모두 감소

미국 머크, 4분기 실적 매출. 순익 모두 감소 매출 113억달러. 순익 7억 8100만달러 미국 머크사가 작년도 4분기에 매출. 순익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머크는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13억 2000만 달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117억 4000만달러 감소한 것이다. 또 순익은 7억 8100만달러를 올렸으며 이 역시 작년의 9억 8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머크는 2014회계연도 연간 조정 순익 전망치를 주당 3.35~3.53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이 기간 매출은 424억~432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크 실적과 관련 마크 슈엔바움 ISI그룹 애널리스트는 "머크의 실적 가이던스는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감암하면 충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머크, 치매신약 21개국서 3상 돌입

머크, 치매신약 21개국서 3상 돌입 MK-8931..치매환자 1960명 대상 진행 머크의 치매 신약(MK-8931)이 영국을 포함한 21개국에서 본격적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경구용으로 개발된 이 신약은 200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 중간단계의 2상 임상시험에서 노인반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3상 임상시험은 21개국에서 증상이 가볍거나 보통정도인 치매환자 1천960명과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치매로 이어질 가능성 큼) 환자를 대상으로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이미 뇌신경세포에 노인반이 형성된 치매환자 그룹은 18개월 동안 이 신약이 노인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경도인지장애 그룹은 이 신약으로 노인반 형성이 차단되는지를 2년에..

GSK, 의사 대상 제품 프로모션 중단

GSK, 의사 대상 제품 프로모션 중단한다 앤드류 위티 사장, 영업 방식 투명화 변화 밝혀 세미나.컨퍼런스 활용등..국내시장 적용 변화 주목 GSK가 의사를 대상으로 해오던 프로모션을 중단한다.이는 영업방식을 투명화해 위험요소를 없애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 업체 앤드류 위티 사장은 최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홍보 프로모션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GSK가 중국 정부에 의해 철퇴를 맞으면서 전환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시장에서 GSK는 다양한 위법행위를 통해 판촉활동을 해오다 조사를 받았으며 뒤이어 다른 다국적제약사도 잇따라 조사를 받아 이를 시인했다. 물론 GSK측은 이 영향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GSK의 이 소식은 뉴욕타임즈를 통해 나왔으며 이는 그동..

중국 대대적 가짜약 단속 1,300여명 체포

중국 대대적 가짜약 단속 1,300여명 체포 불법 조제및 복제등 방법..인터넷통해 판매 가짜약 천국의 오명을 쓰고 있는 중국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29개 성에서 1300여명의 용의자를 색출해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가짜 약으로 인한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고 상당수 분량이 중국이 출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중국 공안부는 지난 7월 말부터 인터넷 등에서 유통되는 가짜약을 단속해 불법 행위에 가담한 400여개 단체 및 웹사이트 140여개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가짜약의 규모는 3억여정 및 원료 9t으로 액수로는 22억여 위안(3800억원)에 달한다. 적발된 약은 감기약, 심장약등이 주류를 이루며,불법 복제나 무허가 제조등이 대부분이다.

中 동인당제약, 한국 증시 상장 추진

中 동인당제약, 한국 증시 상장 추진 중국 동인당 제약이 한국증시에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의하면 동인당은 한국 상장을 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관련 업무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인당은 우리나라에는 우황청심환으로 유명한 제약사로 1669년 청나라 강희제 때 설립돼 3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업체다. 현재 10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3개업체가 중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동인당은 올 상반기 매출액 47억6100만위안(약 8200억원), 순이익 3억7200만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7%, 21.24% 증가하는 실적으로 매출규모는 한국 상위권 업체와 견줄만 하다. 아직 상장 준비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우에 따라..

슈퍼박테리아 대항할 신물질 발견돼

슈퍼박테리아 대항할 신물질 발견돼 英 HT사.., 기존항생제와 혼합 상용화계획 내성 강한 수퍼박테리아에 대항할 수 있는 신물질이 영국서 개발됐다. 영국 제약업체인 헬퍼바이세러퓨틱스(HT)가 12년의 연구 끝에 항생제 내성이 강한 슈퍼박테리아에 대항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 ‘HT61’이라고 명명된 이 신물질은 2상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제거해 기존 항생제의 작용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인도 카딜라사가 라이센스를 확보해 이 물질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기존항생제와 혼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물질이 적용된 신약은 3상 임상시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거쳐 상용화할 예정이다.

美 FDA, `하이드로코돈' 규제 강화

美 FDA, `하이드로코돈' 규제 강화 마약성 진통제..내년부터 적용 가능성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4일(현지시간) 마약성 진통제인 `하이드로코돈'(Hydrocodone) 처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FDA는 이날 발표한 온라인 성명에서 하이드로코돈이 함유된 의약품도 `옥시코돈'이나 `모르핀' 등 다른 마약성 진통제와 마찬가지의 규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FDA에 하이드로코돈을 다른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재분류하라고 요청한 이후 10년 이상의 논쟁 끝에 나온 중요한 정책적 변화다. FDA의 의약품 평가 및 연구 센터 책임자인 재닛 우드콕 박사는 하이드로코돈 처방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미국 보건사회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백혈병치료제 '이클루식' 부작용 관련 조사

백혈병치료제 '이클루식' 부작용 관련 조사 FDA, 혈전및 혈관 협착 관련..모든 임상 중단 백혈병 치료제 ‘이클루식(Iclusig)’에 대해 혈전 및 혈관 협착 부작용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이클루식은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가 지난해 말 만성골수성백혈병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 용도로 승인받은 제품이다. 이와관련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는 임상 환자들의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모든 임상을 중단시킨 바 있으며 이클루식의 효과가 치료 위험을 상회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의료인들에게 약물의 부작용 사례를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클루식의 승인 전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동맥혈전 발생률이 8%, 정맥혈전이 3%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이클루식을 복용한 환자 ..

中정부 독일계 바이엘도 수사 착수

中정부 독일계 바이엘도 수사 착수 반독점 규정 위반 관련.."적극협조" 밝혀 다국적제약사들에 대한 중국정부의 고강도 압박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바이엘이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바이엘 대변인은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바이엘 중국 사무소가 반(反) 독점 규정 위반 조사와 관련해 중화전국공상연합회(中華全國工商業聯合會·중국의 상공회의소격)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다국적제약사들이 고가의 가격담합과 뇌물공여등의 혐의를 포착하고 영국계 GSK를 시작으로 릴리,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UCB등을 잇따라 조사한 바 있다.

중국, 사노피도 뇌물 수사 착수

중국, GSK이어 사노피도 뇌물 수사 착수 병원. 의사등 뇌물 건넨 익명 제보따라 중국 당국의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수사 폭풍이 거세다. 중국당국은 최근 GSK에 이어 사노피에 대해서도 뇌물 수수 혐의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현지언론에 보도됐다. 이번 수사는 익명의 한 제보자가 사노피측이 2007년 약 170만위안(약 8억365만원) 상당의 뇌물을 79개 병원 의사 총 503명에게 건넸다는 내용의 제보를 중국 경제지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에 알린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국 당국 징계권자와 베이징시 보건당국이 참여해 환자 이름과 진료 보고서가 있는 임상 연구 프로그램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노피측은“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비윤리적인 행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

中 다국적제약사 수사 확산 조짐

中 다국적제약사 수사 확산 조짐 주요 언론, 최소 4개 이상 추가 수사 보도 영국 제약회사 경영진이 중국 관리와 의사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두고 중국 당국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로도 확산될 조짐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대형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중국법인 경영진 4명이 뇌물 공여와 탈세 혐의로 중국 공안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안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부터 6년여 간 30억위안(약 5500억원)의 뇌물을 중국 관료, 제약산업협회, 병원, 의사 등에게 뿌려 중국 내 GSK 약품 판매량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초기 강력하게 반발하던 GSK측은 입장을 바꿔 기자회견을 통해 뇌물제공을 인정하고 중국 ..

일본 교토대 교수 '디오반' 임상 데이터 조작?

일본 교토대 교수 '디오반' 임상 데이터 조작? 임상 과정서 해당 제약사 지원 적발 노바티스 일본 법인이 임상연구에서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교토 통신이 보도했다. 이 업체 고혈압 치료제 임상을 진행한 일본 교토부립의대 마쓰바라 히로아키 전 교수는 노바티스 직원을 연구에 참가시키거나,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해당업체의 기부금이 전달돼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임상 결과 해당약인 ‘디오반’이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효과가 낫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이번 적발로 이 데이터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대학측 입장이다. 마쓰바라 전 교수는 디오반을 복용한 환자 그룹의 발병 사례는 줄이고, 복용하지 않은 환자그룹의 발병 수는 늘리는 식으로 조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K, 중국 공안에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

GSK, 중국 공안에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 정부관리. 의약단체. 병원. 의사등 연루자 많아 gsk가 뇌물 수수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당국은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폭리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언론인 중궈징지왕은 중국 시진핑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는 매우 강하며. 이번 적발에서 GSK측이 금전이나 협찬으로 중국 정부 관리, 의약단체, 병원, 의사등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드러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부가가치세 전용 영수증 허위 발급, 여행사를 통한 가짜 영수증 발급의 행위도 추가로 적발된 상황이다. 중국 공안당국은 연루자가 많고 오랜기간 이어져 온 행위라 액수가 많다고 밝혔고 조사가 진..

中, 다국적제약사 대대적 조사 나서

中, 다국적제약사 대대적 조사 나서 60여곳 대상..담합. 폭리 여부에 집중될 듯 중국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와관련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60곳에 대해 조사를 벌여, 폭리를 취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 조사내용은 담합과 폭리가 주 가 될 것으로 보이며, GSK, 노바티스, 박스터,머크등이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봄 국가필수의약품이 200여개 가량 늘어나면서 이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가격담합 등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3월 중국은 필수의약품을 305개에서 500개로 늘렸다.

영국, 유방암 가족력 여성에 '타목시펜' 제공

영국, 유방암 가족력 여성에 '타목시펜' 제공 50여만명 5년간 매일 제공.발병 30~40% 감소효과 영국이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등 위험이 높은 여성 약50만명에게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 타목시펜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35세 이상 여성 48만8천371명에게 5년에 걸쳐 매일 타목시펜을 제공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평생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최소한 17% 이상이다. 대상 여성 50만명은 35세 이상 여성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매년 발생하는 유방암 환자의 20%에 해당된다. 타목시펜은 유방암 치료제이지만 유방암 위험을 30~40%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 최근 유방암 발생..

유럽연합, 복제약 출시 지연 업체 벌금 부과

유럽연합, 복제약 출시 지연 업체 벌금 부과 EU집행위, 룬드벡사에 9,380만유로 유럽연합(EU)은 19일 값싼 복제약 출시를 지연시킨 제약회사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덴마크 제약회사의 룬드벡이 복제약 제조회사들과 결탁해 자사의 항우울제 시탈로프람의 복제약품 출시를 방해한 혐의로 9천380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성명에서 경쟁사와 더 싼 가격의 약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공모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불공정 행위라고 지적하고 "이런 결탁은 환자와 국가 재정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무니아 위원은 EU는 이런 반경쟁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룬드벡은 힛트 약품인 시탈로프람의 독점적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경쟁사들에 ..

日,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권장 중단

日,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권장 중단 접종후 만성통증. 보행장애등 부작용 부작용 사례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가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권장을 중단키로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금년 4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 왔었으나 백신접종 후 빈도는 낮지만 원인불명의 만성적인 통증, 보행장해 등의 부작용 발생 사례가 보고된 것이 주요 중단 원인이다. 후생노동성은 지방자치단체가 각 가정에 백신 접종 안내문을 보내는 것을 중지하라고 이례적으로 통지했다. 일본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일본뇌염 백신접종 후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돼 2005년 백신 접종 권장을 중단한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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