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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암세포 추적하는 조영물질 개발

암세포 추적하는 조영물질 개발 美, 항암제에 부착..유방.난소암 대상 실험 암세포를 추적하는 새 조영물질이 개발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고바야시 히사타카 박사와 도쿄 대학의 우라노 야스테루 박사는 항암제를 매달아 투입하는 살아있는 새로운 조영물질을 이용해 쥐에서 유방암과 난소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항암제가 목표물을 제대로 맞추는지와 그 결과로 종양이 축소되는지 여부를 시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 조영물질에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을 매달아 유방암 쥐에 주입, 종양의 형성과 암세포가 원래 생성된 곳에서 떨어져 나와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또 다른 항암제인 제나팍스를 이 조영물질에 매달아 난소암 쥐에 투입, ..

녹내장치료제 '루미간' 속눈썹 성장 효과

녹내장치료제 '루미간' 속눈썹 성장 효과 앨러간社, 부작용나타나 FDA측에 심의요청 의약품이 지닌 또하나의 부작용이 새로운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앨러간 제약회사의 녹내장 치료제 루미간(화학명: 비마토프로스트)이 속눈썹을 자라게 하는 부작용이 나타나 이를 화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5일 심의한다. 루미간은 녹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인 안압을 낮추어주는 점안액으로 137명의 녹내장 환자들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78%가 위쪽 속눈썹이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6%는 눈이 가렵고 2%는 눈이 따가운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4명은 가벼운 또는 보통정도의 안구건조, 눈의 염증, 습진, 피부염 등이 나타나 투약을 중..

시차피로인한 일시적 수면장애 치료제 개발

시차피로인한 일시적 수면장애 치료제 개발 美 밴다社..'타시멜테온' 수면다원검사 결과 효과 장시간 비행기 여행에 의한 시차 피로와 야근 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수면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됐다. 미국 밴다 제약회사(Vanda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타시멜테온(VEC-162)이라는 이 약은 모두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수면다원검사 결과 빨리 잠이 들고, 잠을 잘 자고, 잠이 빨리 깨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을 실시한 하버드 의대 브리검 부인병원의 샨타 라자라트남 박사는 아직 이렇다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면,각성 사이클을 앞당기거나 직접적인 수면촉진을 통해 이러한 일시적 수면장애를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노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의 약 20%인 1천..

초음파로 상처통증 완화치료 패치제 개발

초음파로 상처통증 완화치료 패치제 개발 이스라엘, '페인쉴드'..미니발전기서 동력 이스라엘의 나노 비브로닉스(Nano Vibronix) 사는 최근 부상이나 수술 상처에 붙여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상처회복을 촉진시키는 피부패치를 개발했다. 개발한 페인쉴드(PainShield)라는 이름의 이 패치는 초음파를 상처에 발사해 상처의 통증을 완화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것으로 혁대에 장착하게 되어있는 휴대전화 크기의 미니 발전기로부터 동력을 얻는다. 부상 또는 수술 직후에 상처부위에 붙일 수 있으며 건염(腱炎) 같은 근골격계 기능장애와 당뇨성 족부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초음파는 손상된 신체부위에 혈액공급을 촉진해 산소와 영양소를 늘려줌으로써 상처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의료기관에서는 임상..

바이엘, 당뇨용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혐의 벌금

바이엘, 당뇨용품 리베이트 수수혐의벌금 미법무부, 11개업체 제공혐의..9,750만 달러 바이엘이 리베이트 제공혐의로 벌금을 물게됐다. 이업체는 당뇨병 용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미국정부에 9천750만 달러의 벌금 판결을 받았다. 미 법무부는 바이엘측이 11개 당뇨용품 취급 회사에 리베이트를 주면서 고객들에게 경쟁사 대신 자사 제품을 쓰게 한 혐의를 받아 왔다고 밝혔다. 바이엘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있으며 문제가 해결된 것 자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은 최대 당뇨용품 회사중 하나인 리버티 메디컬사에 지난 1998년부터 2002년 사이 약 250만 달러를 제공했으며 다른 10개 당뇨용품 회사에도 37만5천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불한 의혹을 ..

비아그라, 올림픽 금지 약물 되나

비아그라, 올림픽 금지 약물 되나 WADA, 경기력 향상 효과 입증되면 2010년부터 올림픽에서는 앞으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사용할 수 없을지 모른다. 세계반도핑 기구(WADA)는 이와관련 2010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부터 이 약물을 금지약물로 지정할 가능성이높다고 밝혔다. WADA는 현재 메리우드대 라크로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비아그라가 침대가 아닌 운동장에서도 이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같은 실험을 하는 이유는 비아그라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산소 운반 능력을 극대화하는 효능 덕에 근육에도 더 많은 산소를 공급, 운동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왔기 때문. 2006년 스탠퍼드대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3천870m 고고..

'글리벡''수텐트' 1형당뇨병 치료효과 탁월

'글리벡''수텐트' 1형당뇨병 치료효과 탁월 美 쥐실험결과 투여후 8-10주 진행 멈춰 글리벡(항암제)과 수텐트(수니티니브)가 1형 소아당뇨병의 예방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시험결과 밝혀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프리 블루스톤 박사는 1형당뇨병이 나타나도록 유전조작한 쥐에 이들 약물을 투여한 결과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미 당뇨병이 발생한 쥐들은 투여후 8-10주만에 진행이 멈추고 혈당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상으로 돌아온 혈당은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한 후에도 지속됐으며 이는 약물이 쥐의 면역체계를 억제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블루스톤 박사는 이들 약물은 세포의 증식과 교신에 필요한 효소인 티로신 키나제를 억제하는데 1형당뇨병 발병에 관여하는 티로신..

30분후 약효 ADHA 신약 출시

30분후 약효 ADHA 신약 출시 FDA, 노바티스事 포칼린XR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투여 후 30분이면 효과가 나타나는 새로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포칼린XR을 승인했다. 이 새로운 ADHD치료제는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6-12세의 ADHD아이들이 등교를 준비하는 아침시간에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약효는 최장 12시간 지속된다. 노바티스사는 "이 신약은 6-12세 ADHD아이 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투여 후 30분 안에 증상이 크게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통, 두통, 식욕항진,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13 오전 11:45:17

노인성치매 진행 중단 백신 개발

노인성치매 진행 중단 백신 개발 임상결과 좋아..치료보다 진행차단 초기환자에 효과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진행을 중단시킬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은 스위스 시토스(Cytos)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백신(CAD106)을 경증 내지 중증(中症) 치매환자 31명에게 투여한 결과 1년이 경과한 현재 증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투여당시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이미 손상된 인지기능은 회복시키지 못했지만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은 영구히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는 일부 환자에게 증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시간이 가면서 효과가 소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쥐실험에서 치매환자의 특징적 증상..

'아반디아' 美 소비자단체 販禁 촉구로 곤혹

'아반디아' 美 소비자단체 販禁 촉구로 곤혹 퍼블릭시티즌, FDA 에 여러부작용 근거 청원서 제출 GSK측 성명, "복약안내 지도 잘 따르면 안전" 성인당뇨 치료제인 '아반디아'가 미국 소비자단체의 판매금지 촉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은 2형(성인)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화학명: 로지글리타존)가 심장과 간 손상을 포함해 여러가지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은 미 식품의약국에 이를 판매중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아반디아가 심장마비, 심부전, 간부전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음이 분명하며 아반디아를 복용한 환자 14명이 간부전이 나타났으며 이중 12명이 사망했고 일부 환자는 눈에 문제가 ..

획기적 통풍치료제 시판 임박

획기적 통풍치료제 시판 임박 美, FDA 승인 눈 앞..주요 제약사 특허권 눈독 새로운 통풍치료제가 40년만에 개발돼 미식품의약국 승인을 앞두고 있다. 미국 새비언트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새로운 통풍치료제 페글로티카제(상품명: 푸리카제)는 판매승인 신청 전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서 정맥주사 투여 후 6시간 안에 혈중 요산수치가 목표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대학 메디컬센터의 류머티즘전문의 존 선디 박사는 임상시험 참가 환자의 40%가 한 번의 주사로 떨어진 혈중 요산수치가 최소한 6개월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요통 또는 흉통, 오한, 오심, 두통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자 화이자, 앰젠, 로슈, 존슨 앤드 존슨 등 대형 제약회사들이 이 신약의 ..

의약품 약국판매금지 보고 신속 전달체계 시급

의약품 판매금지 보고 신속 전달체계 시급 2세미만 감기약 販禁 관련..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밝혀 소아 보호자에 신속정확한 전달체계 중요 2세미만 영유아 감기약 판매금지와 관련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공식 의견을 냈다. 학회는 이와관련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종합감기약이라 불리는 일반감기약은 대부분 다양한 성분의 복합제로 해열소염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거담제, 기침억제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감기약’은 감기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로 인한 관련 증상을 개선하여 불편감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소아감기약의 안전성및 유해성에 대해 "약물 개발과정에는 시판전 임상시험을 통하여 적정한 유효용량을 결정하고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는데, 다수의 임..

DUR제도의 허와 실

근거없는 약물 사용 평가 제도 근거가 없는데도 막연한 희망에 기대 정책을 추진하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특히, 사안과 쟁점의 다기(多岐)함에 애써 눈을 감거나, 정치적 의도가 지나치면 그 결과는 뻔하다. 정부는 2004년 7월부터 '약물 사용 평가(Drug Use Review, DUR)'라는 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병용 금기' 또는 '특정 연령대 금기'라고 이름 붙여진 280여 개의 경우를 미리 정해 놓고, 전산 심사를 거쳐 의사의 처방이 조제로 곧바로 연결되지 못하도록 한 게 이 제도의 골자. 논리는 단순하다. 서로 함께 쓰면 안 되는 약들의 조합이나 소아처럼 특정 연령군에 쓸 수 없는 약이 미리 컴퓨터에 입력돼 있다. 만일 기준을 어기는 처방이 나오면 경고 메시지가 뜨고, 약사는 처방을 낸 의사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藥價관련 BMS측 주장 반박

건약,"BMS 약가논란 주장 환자 기만행위" 논평통해 "제도적 허점 이용한 교묘함" 주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이 다국적제약사인 BMS측의 약가관련 입장에 대해 논평을 통해 강하게 반박했다. 건약은 모 인터넷전문매체와 BMS한정훈 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건약은 BMS의 신약 스프라이셀 가격논란과 관련 BMS측이 글리벡 가격을 거론하며 약가산정 방식을 논하는것은 제도상의 허점을 이용한 교묘한 행위라고 비난했다.건약이 주장하는 논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BMS 스프라이셀 가격 논란의 중심에는 글리벡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바로 BMS가 글리벡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약값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BMS는 글리벡에 내성이 생겼을 때 환자들이 복용해야 하는 ..

백혈병치료약 가격너무 비싸다

健藥 "글리벡 약가 터무니 없이 비싸다" 2002년이후 약가재평가 없어..환율인하도 요인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가격에 대해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가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글리벡의 가격은 출시때부터 이미 출시된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고가에 책정돼 논란이 돼왔던 부분이며,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는 이와관련 향후 출시될 오리지날 의약품의 유사사례를 막기위해 서둘러 터무니없는 ;글리벡' 약값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현재의 글리벡 가격은 환율변화 등 애초 약값 책정 당시와 크게 달라진 인하 요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가격은 한국내 보험가 적용 1정당 2만3천45원으로 미국등과 비교해도 비싼가격이며 실거래가에 가까운 미국 현지 연방구매기준(FSS) 가격과 국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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