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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美. 日 의약품 온라인판매 확대추세

美. 日 의약품 온라인판매 확대추세 연착륙 여부 따라 국내 시장 영향 미칠 가능성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가 외국에서 속속 합법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에서는 화이자가 ‘비아그라’ 온라인 판매를 밝혔고 일본정부도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화이자는 가짜 비아그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없애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10일 발표할 초안에서 모든 종류의 일반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팔 수 있도록 할 방침을 밝힌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 대법원 격인 법정재판에서 나온 결정에 의한 것으로 시행규칙이 빠르면 올 여름 개정될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부터는 일본 의약품이 온라인에서 전면 판매 허용될 조짐이다. 그러나 대량 판매는 금지..

美 의약품 시장 '특허절벽' 현상으로 감소

美 의약품 시장 '특허절벽' 현상으로 감소 특허 만료 영향 제네릭 활성화따라 구입비 줄어 미국 의약품 시장이 소위 ‘특허절벽’의 영향과 이에 따른 제네릭 시장의 활성화로 1인당 약품 구입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상 55년만의 일이다. IMS헬스케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의약품 구입비 지출액은 총 3258억달러로 전년대비 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구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1인당 지출이 898달러로 전년대비 3%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런 추세는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속속 만료 되면서 제네릭 시장이 활성화된 때문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한다, 최근 만료된 특허신약은 화이자 ‘리피토’, BMS ‘플라빅스’, 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 등 수요가 큰 의약품들이며 이후 제네릭 약이..

日, 세계최초 iPS세포 이용 지혈제 대량생산

日, 세계최초 iPS세포 이용 지혈제 대량생산 메가카리온사, 빠르면 연내 상용화 방침 세계최초로 일본에서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사용한 지혈제가 대량 생산된다. 일본 교토대와 도쿄대 연구팀이 공동 설립한 벤처기업 메가카리온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iPS 세포를 이용한 지혈제 생산기술을 갖춰 수년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iPS 세포는 재생의료 분야에서 연구되긴 했으나 의약품 대량 생산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S 세포 지혈제는 2015년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2018~2020년에 시판될 예정이다. 이 의약품은 iPS 세포를 지혈제의 주요 성분인 혈소판을 만드는 세포로 바꿔 무한 증식시키는 기술을 적용한다. 현재 외과 수술 등에 사용되는 지혈제는 헌혈을 통해 얻은..

'보톡스' 위조품 유통, FDA 주의보 내려

'보톡스' 위조품 유통, FDA 주의보 내려 미국서 판매 허용안된 제품..안전 보장 못해 FDA는 최근 '보톡스'의 위조품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26일(현지시간) 경고주의보를 내렸다. FDA는 해당 제품이 보톡스 개발사인 앨러간 제약회사의 정품인 것처럼 포장되어 있으나, 안쪽에는 '외국산 보톡스'라고 적힌 약병이 들어 있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FDA는 "이 위조품은 미국에서 판매가 허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품질이나 제조 및 보관, 처리과정상 FDA의 기준을 따랐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온라인 보톡스 파머시', '온라인보톡스닷컴', '온라인보톡스'등이 유통되는 이름이며 인터넷으로 판매되지 않고 의료기관에 다이렉트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게 FDA측 설명이다. 보톡스라는 명칭은 ..

기생충서 착안, 의료용 조직 접착제 개발

기생충서 착안, 의료용 조직 접착제 개발 젖거나, 구부려진 조직에서도 뛰어난 접착성 기생충을 모방해 피묻은 피부, 조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조직접착제가 개발했다. 양승윤 하버드대 의대 박사 연구팀은 기생충의 부착 능력을 모방해 젖은 조직이나 구부림이 많은 조직에서도 뛰어난 접착력을 보이는 의료용 마이크로 바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처에 사용하는 각종 밴드는 물기가 있으면 잘 붙지 않은게 대부분이었으며 더군다나 의료현장에서는 피 묻은 피부나 점막 조직처럼 젖어있는 조직을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젖은 조직을 잘 붙일 수 있는 의료용 접착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왔다. 따라서 이번 기술 개발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물고기의 소장에 닻을 내리듯 달..

일본 의료산업, '아베노믹스' 한 축 담당

일본 의료산업, '아베노믹스' 한 축 담당 아베총리, 활성화 위해 각종 규제 타파및 지원 공언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일본 경제 수렁에서 건져내기 정책 중 한 축에 의료산업이 포함돼 주목된다. 이와관련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를 위한 3개의 축을 발표했으며 그중 하나의 성장전략으로 재생의료를 중심으로 한 의료산업을 제시했다. 재생의료는 상처를 입은 세포나 조직을 대신하는 물질을 체외에서 만들어 환자에 이식하는 등의 시술로, 줄기세포 치료가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아베 총리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겠으며 의약품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을 모델로 삼아 첨단 의료기술 혁신의 사령..

美, 16세 이하 여성도 처방없이 사후피임약 구입 가능

美, 16세 이하 여성도 처방없이 사후피임약 구입 가능 뉴욕주 연방법원 판결..찬.반 엇갈려 사회적 논란 클 듯 미국이 10대도 처방없이 사후피임약을 구입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미 뉴욕주 동부연방법원이 최근 관련 재판의 판결에서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의사 처방없이도 사후 피임약 구입을 가능하도록 판결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제한없이 사후피임약이 판매되는 부분에 우려를 표하고 반대해 왔었으며 미국에서는 16세 이상의 여성에게만 이를 허용 했었다. 이와관련 뉴욕연방 법원의 에드워드 코먼 판사는 “과학적인 근거 없이 특정 가이드라인을 임의로 정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변덕스러운 일”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코먼 판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후피임약의 구입가능연령제한을 없애는 데..

중국계 美 연구원, 항암물질 훔치다 적발

중국계 美 연구원, 항암물질 훔치다 적발 메디슨대 교수 연구 물질 시료 ..데이터도 훔쳐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의 한 중국인 연구원 자오화쥔(趙華軍ㆍ42)이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개발 중인 항암화합물에 관한 정보를 훔쳐내 중국에 전해주려다 적발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자오화쥔 씨는 위스콘신 메디슨대 암연구소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마셜 앤더슨 교수가 지난 2월 22일 연구실에서 연구중이던 시료가 담긴 시험관 3개(약 8000달러 가치)를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화쥔은 앤더슨 교수가 이끌고 있는 연구팀의 일원으로 암세포를 죽이도록 도우면서도 건강한 세포를 죽이지 않는 항암 약을 개발 중이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수사 결과 자오화쥔이 C-25 항암화합물에 관련한 막대한 데이터를 훔쳐내 중국에 있는 ..

다국적사, 인도정부와 힘겨운 특허 전쟁

다국적사, 인도정부와 힘겨운 특허 전쟁 인도정부 오리지널 제품 특허 불인정..복제약 생산 허용 인도정부가 오리지널 제약사들과 복제약 관련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인도정부가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를 인정하지 않고 복제약 생산을 허용하고 있어 다국적 업체들과 대립관계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바이엘의‘넥사바’에 대해 토종 업체에 복제약을 생산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노바티스‘ 글리벡’에 대해서도 역시 특허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오리지널 업체들이 법적 투쟁 까지 벌이고 있으나 법원 판결역시 정부와 마찬가지다. 인도 대법원은 다음달 1일‘글리벡’ 관련 항소 건에 대해 최종 판결한다. 이런 현상은 인도정부가 자국 제약사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상당수의 오리지널 약이 특허에..

프랑스, 경구피임약으로 연간 20여명 사망

프랑스, 경구피임약으로 연간 20여명 사망 보건당국,부작용 피해사례 연평균 2,500여건 프랑스에서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 해 20여명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으로인한 사망 원인은 혈전. 프랑스 보건의약품안전청(ANSM)이 실시한 2000∼2011년 경구피임약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작용 사례가 한해 평균 2천500여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매년 20명이 혈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14명은 3∼4세대 경구피임약 복용에 따른 것이었으며, 6명은 1∼2세대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으로 분석됐다. 프랑스는 경구피임약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 중 하나로 2011년에만 427만명이 복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산 생수 21%가량 의약품 성분 검출

프랑스산 생수 21%가량 의약품 성분 검출 일부는 타목시펜 성분도 나와 프랑스산 생수 20%가량에 살충제나 의약품 찌꺼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프랑스산 생수가 수입돼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이와관련 전체 생수의 21% 제품에서 금지된 살충제나 의약품 성분이 검출 됐다는 기사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자유재단이 소비자단체 '6천만 소비자'와 공동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47개 생수의 잔류물을 조사한 결과, 비텔·볼빅·코라·크리스탈린 등 10개(21%) 제품에서 극소량의 의약품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특히 몽루쿠·생트요르·살브타·생타르망·셀린크리스탈린 등의 제품에서는 유방암 치료에 이용되는 합성 호르몬 종류인 타목시펜 성분도 검출돼 충격적..

아스피린 주2회 복용시 흑색종 발병률 21% 낮춰

아스피린 주2회 복용시 흑색종 발병률 21% 낮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등은 효과 없어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2번이상 복용하는 여성은 전혀 복용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흑색종 발병률이 평균 21%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 연구결과 아스피린을 1년 복용한 여성은 흑색종 발병률이 11%, 1~4년 복용한 여성은 22%, 5년 이상 복용한 여성은 30% 각각 낮았다. 이는 50~79세 여성 5만 9천806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한 결과다. 반면 이부프로펜, 나프록센처럼 같은 계열이지만 다른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는 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아스피린이 작용하는 염증 억제 분자경로가 일반 NSAID와는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를 주도한 탕 박사는 설명했다. 염..

美,데이터마이닝 기법 통한 약물상호 작용 규명

美,데이터마이닝 기법 통한 약물상호 작용 규명 인터넷 검색 엔진 활용..정부 시스템보다 효과좋아 인터넷 검색 엔진 기록을 이용한 약물부작용 규명 연구 방법이 미국에서 개발됐다.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한 처방약물 부작용을 발견해 낸 것이다. 특히 당국이 운영하는 약물 부작용 조기 경보 시스템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다. 이와관련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스탠퍼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연구진이 이 같은 방법으로 항우울제의 일종인 '파록세틴'(paroxetin)과 고지혈증치료제인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의 동시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글, MS, 야후 등으로부터 넘겨받은 2010년도 연관 검색기록 8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두 약물을 동시 ..

FDA, 칼시토닌 성분 약 판매금지 권고

FDA, 칼시토닌 성분 약 판매금지 권고 발암가능성 이유..유럽은 작년 7월 이미 販禁 칼시토닌 성분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발암가능성으로 인해 미국서 판매금지 권고됐다. FDA 자문위는 이와관련 여성들이 뼈를 강화하기 위해 복용하는 이 성분의 약이 지닌 효과가 암에 걸릴 잠재적 위험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견해를 12대9로 채택했다. 치료효과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것. 자문위는 칼시토닌 약과 암 사이에서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찾기 어렵지만 실험사례에서 암의 발병이 증가한 경우가 많아 발암 잠재성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자문위 회의에서는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 신약에 부작용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칼시토닌 약이 대안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로인해 곧 해당성분의 약은 판매..

바이엘 '다이안느-35' 프랑스서 판매중지

바이엘 '다이안느-35' 프랑스서 판매중지 혈전증 논란...복용환자 중 4명 혈전증 사망 혈전증 논란을 빚은 바이엘의 경구용 피임약(여드름치료제) ‘다이안느-35’가 프랑스에서 판매중지됐다. 이 제품은 30일 프랑스 보건의약품안전청에 의해 시판중지됐으며 이와관련 도미니크 마라냉시 청장은 "이 제품이 치료약으로 승인받았지만 의사들은 이 제품이 여성의 배란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피임약으로도 처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이 나중에 여드름 치료제로 다시 시판된다고 해도 그에 관한 충분한 설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5년간 다이안느-35를 복용한 31만5천명 가운데 4명이 혈전증으로 숨졌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다이안느-35는 전 세계 135개국에서 승..

美 복제약시장 사용제한에 초비상

美 복제약시장 사용제한에 초비상 상당수 주 정부 대체조제 제한법 통과 확산추세..신약개발 업체 강력한 로비 영향 미국 복제약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미국 최소 8개 주 의회가 신약처방을 복제약으로 대체하는 일을 제한하는 법안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암젠. 제네텍등 대형 신약개발 업체들이 복제약 처방 제한을 위해 주정부를 상대로 강력한 로비를 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다른 주에도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주에서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장이 먹히는 이유는 복제약이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져도 오리지날과 완벽하게 동일할 순 없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상 ‘제네릭’ 이라는 단어보다 ‘바..

프랑스, 비만약 복용 사망 다시 논란

프랑스, 비만약 복용 사망 다시 논란 재판 재개 예정따라 업체와 환자 첨예한 대립 1976년부터 2009년 11월까지 5백명이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만약으로 인해 최소한 5백여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2년 전 프랑스를 발칵 뒤집었던 소위 ‘메디아토르 스캔들’이 최근 관련조사를 앞두고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세르비아사가 제조한 과체중 당뇨 및 식욕억제제 메디아토르의 복용으로 그동안 수백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보상도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다. 또 제조 업체의 창업자인 루이 세르비에 대표는 살인 혐의로 공식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 약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대부분 심장 판막증으로 사망했으며 현재도 수천명이 심장혈관 합병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한 재판..

'프라닥사' 대출혈 경험환자 대조군대비 나은 생존예후

'프라닥사' 대출혈 경험환자 대조군대비 나은 생존예후 美 혈액학회, RE-LY사후 분석결과 경구용 항응고제인 베링거인겔하임의‘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대규모 임상인 RE-LY®의 사후 분석 결과, 대출혈을 경험한 환자에서 낮은 사망률과 더 낮은 집중 치료 기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혈액학회 (AHS: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캐나다 해밀턴 소재 맥마스터 대학의 혈액학 및 혈전색전 분과의 샘 슐만(Sam Schulman) 교수는 “출혈은 모든 항응고제 치료 시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대출혈(major bleeding) 역시 많이 발생한다. 이번에 발표된 RE-LY®사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로 치료받던 환자들이 와파린..

아스피린, 간암예방및 만성간질환 사망위험 낮춰

아스피린, 간암예방및 만성간질환 사망위험 낮춰 아스피린이 간암을 예방하고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가 발견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역학연구실의 비크란트 사하스라부데 박사가 30여 만 명(50-71세)을 대상으로 10~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아스피린 복용자는 아스피린과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평균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만성 간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NSAID를 복용한 사람은 간암 위험은 낮아지지 않았지만 만성 간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26% 낮았다. 아스피린과 다른 NSAID의 이러한 효과는 간질환에 의한 만성 염증을 억..

멀티비타민, 50세이상 남성 암 발생위험률 낮춰

멀티비타민, 50세이상 남성 암 발생위험률 낮춰 美, 12년 장기 임상 결과 평균 8%정도 낮아 멀티비타민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8%정도 낮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하바드 의과대학 부설 브릭햄 여성병원 예방의학 연구 팀은 이와 관련 ‘멀티비타민(센트룸 실버 사용)의 장기 복용이 남성들의 전반적인 암 발생 위험이나 특정 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약 12년 간에 걸쳐 50세 이상 건강한 미국 성인 남자 14,641명을 대상으로 장기 임상 시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주도한 하바드 의대 부설 브릭햄 여성 병원 노화 연구팀 마이클 가지아노 (Michael Gaziano) 박사는 결과를 통해“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각종 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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