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이한우 당선 일등공신은 노재목(?) 황치엽 표밭출신..두 후보 표차 만큼 표획득 분열봉합.단결력 확보가 이한우 당선자 과제 2월4일 치러진 한국의약품 도매협회 32대 회장에 이한우 원일약품 대표가 당선됐다.지난 선거에서도 격돌한 두 후보는 이날 다시 맞붙은 결과 이한우 후보가 10표 차로 앞서 지난 선거의 분패를 만회했다. 이번 선거를 위해 두 후보 모두 있는 전력을 전부 쏟아 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에서 이창종 명성약품 회장까지 3명이 출마했음에도 27표 차의 작은 표 차로 승부가 갈린 탓인지 이번 선거에는 이창종 회장의 출마가 없이 두 후보간의 대결이어서 OTC업계의 지지를 받는 이한우 후보측으로서는 승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황치엽 후보로서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져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