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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 당뇨병 위험 발생 연관성

프탈레이트, 당뇨병 위험 발생 연관성 과다노출시 최대 2배 차이 2012년 07월 16일 (월) 08:50: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프탈레이트(phthalate)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당뇨병 위험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Tamarra James-Todd 박사가 2천35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소변검사에서 모노-벤질 프탈레이트와 모노-이소부틸 프탈레이트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노-3-카복시프로필 프탈레이트 수치가 평균치를 웃도는 여성은 당뇨병 위험이 60%, 모노-엔-부틸 프탈레이트와 디-2-에틸헥실 프탈레이트 수치가 다소 높은 여성..

1분 안에 충치균 박멸 물질 개발

1분 안에 충치 박멸 물질 개발 '킵32'..치약. 껌등 첨가물로 사용 가능 2012년 07월 12일 (목) 08:12: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모든 충치를 60초 안에 박멸시키는 물질이 개발됐다. 영국 언론에 의하면 칠레의 치과의사들이 충치를 방지하는 새로운 화학물질 '킵 32'(Keep 32)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킵 32'로 명명된 이 물질은 치약, 구강 청정제, 껌 등에 첨가돼 사용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물질은 입속의 당분을 젖산으로 바꾸는 박테리아인 연쇄구균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젖산은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을 부식시킨다. 연구팀은 이 화학물질이 14-18개월 안에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용품 기업인 P&G 등에 특허 판매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음주,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가벼운 음주,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2012년 07월 12일 (목) 08:14: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벼운 음주가 류마티스관절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알리시아 볼크 박사는 술을 일주일에 3잔 이상 최소한 10년 이상 마시는 여성은 류마티스관절염 위험이 52% 줄어든다고 밝혔다. 1914-1948년에 태어난 스웨덴 여성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1987년과 1997년에 각각 음주, 흡연, 식사습관, 운동, 교육수준 등을 조사하고 7년 동안 지켜본 결과로 장기간의 가벼운 음주가 류마티즈관절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알코올이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염증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생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일 것으로 볼크 박사..

기생충 톡소플라스마, 자해나 자살 충동 높여

기생충 톡소플라스마, 자해나 자살 충동 높여 감염여성 11-24년 자살 시도가능성 80%이상 2012년 07월 10일 (화) 08:34: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기생충 톡소플라스마 원충에 감염된 여성들이 자해나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 의대의 테오도르 포스톨래쉬 박사 연구팀은 덴마크 여성 4만5천788명의 의료기록을 연구한 결과로 신생아 혈액을 검사해 톡소플라스마 항체를 보유한 신생아들의 모친들의 사례를 추적했다. 조사 대상 여성에게서 태어난 신생아 중 약 4분의 1이 톡소플라스마 항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 신생아들의 모친들은 만성적이거나 잠재적인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염 여성들은 이후 11-14년의 기간에 50..

흡연여성, 체외수정 배아 성장속도 느려

흡연여성, 체외수정 배아 성장속도 느려 8세포기까지 평균 4시간 가량 차이 2012년 07월 06일 (금) 10:51: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여성의 체외수정(IVF) 배아는 자라는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낭트 대학병원 Thomas Freour 박사는 흡연여성의 IVF 배아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의 배아보다 자궁주입을 위해 8세포기(8-cell stage)까지 자라는 데 평균 4시간이 더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프레르 박사는 흡연여성과 비흡연 여성의 IVF 배아가 성숙하는 모습을 배아관찰경(embryoscope)으로 실시간 추적한 결과 배아가 5세포기까지 자라는 데 걸린 시간은 흡연여성의 배아가 50시간으로 비흡연 여성 배아의 49시간보다 1시간이 길었..

커피, 피부암 예방 효과

커피, 피부암 예방 효과 섭취 많을수록 기저세포암 위험 줄어 2012년 07월 04일 (수) 09:11: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의 효과도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Jaili Han박사는 카페인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피부암 중 하나인 기저세포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 박사는 간호사건강연구(NHS)와 보건전문요원후속연구(HPFS)에 참가한 남녀 11만2천명의 20년 기록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잔 정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기저세포암 위험이 여성은 평균 21%, 남성은 10%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심장발작환자, 퇴원후 NRT 사용 안전해

심장발작환자, 퇴원후 NRT 사용 안전해 대조군과 2%P 차이 불과 사실상 안전 2012년 07월 02일 (월) 08:15: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심장발작 환자는 퇴원 후 금연을 위한 니코틴대체요법(NRT)을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미국 오리건 힐스버러 심장병센터 Kevin Woolf 박사는 "니코틴은 동맥혈관을 위축 시키기 때문에 심장발작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심장발작이 재발할 수 있지만 담배를 끊기 위해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한 연구에서 담배를 피우던 사람으로 심장발작 또는 불안정성 협심증 치료를 받고 퇴원한 663명 중 184명에게만 NRT(대부분 니코틴 패치)를 처방하고 1년 동안 지켜본 결과 1년 사이에 사망하거나..

1.5kg 이하로 태어난 아기 자폐위험 3배

1.5kg 이하로 태어난 아기 자폐위험 3배 핀란드, 20년 출생아이 100여만명 분석 2012년 07월 02일 (월) 08:20: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나치게 저체중아로 태어날 경우 자폐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핀란드 투르쿠대학 안드레 수란더 심리학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핀란드에서 출생한 아이 100여만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모든 요소를 고려해도 출생체중이 1.5kg 이하인 아이는 나중 자폐아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핀란드의 경우 2005년 자폐아 발생률은 1만명당 9명에 불과해 3배라고 해도 가능성이 큰 것은 아니라는게 연구진 설명이다. 다만 자폐증보다는 증상이 가벼운 발달장애인 아스퍼거 증후군은 ..

마른여성도 임신성 당뇨 위험 높아

마른여성도 임신성 당뇨 위험 높아 日 체질량 지수 18미만 여성 4.85배 커 2012년 06월 29일 (금) 09:09: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나치게 마른 여성도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일본 쓰쿠바대 미토 지역 의료교육센터의 다니우치 요코 박사 연구팀은 2008∼2010년 당뇨병에 걸린 적이 없는 임신 초기 여성 624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이 중 28명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여성들의 만 20세 때 키와 체중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18 미만(키 165㎝일 경우 49㎏ 미만)인 저체중 여성이 BMI 18 이상이지만 비만에는 해당하지 않는 여성보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85배나 됐다. 임신성 당뇨병은 ..

간접 흡연, 당뇨병 발병률 높여

간접 흡연, 당뇨병 발병률 높여 美 성인 6,300명 조사..당화혈색소 수치 높아 2012년 06월 26일 (화) 08:28: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간접흡연이 당뇨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간접흡연의 폐해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Charles Drew의대 내과과장 Theodore Friedman박사는 최근 전국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성인 6천3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 자료를 냈다. 이들은 또 인슐린저항, 공복혈당, 장기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도 높았으며 체질량지수(BMI) 역시 비흡연자에 비해 높았다. 흡연자 그룹도 당연히 당뇨 관련 수치가 좋지..

사과 껍질에 비만 억제 물질 함유

사과 껍질에 비만 억제 물질 함유 '우르솔'산 성분...쥐실험 결과 효과 2012년 06월 22일 (금) 14:04: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살을 빼려는 사람은 앞으로 사과를 껍질째 먹어야 할 것 같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당뇨병연구소의 Christopher Adams 박사는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산(ursolic acid)이 칼로리 연소기능을 지닌 인간의 두 조직인 근육과 갈색지방의 양을 증가시켜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알아냈다고 밝혔다.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를 주어 대사증후군이 발생한 비만 쥐들에 우르솔산을 먹인 결과 골격근과 갈색지방이 증가하면서 비만, 대사증후군, 지방간이 줄어들었으며 우르솔산을 먹은 쥐들은 다른 쥐들에 비해 먹이 섭취량도 늘어났으나 체..

치매, 감정적 스트레스와 연관 커

치매, 감정적 스트레스와 연관 커 2012년 06월 18일 (월) 08:25: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치매가 가족의 죽음, 질병 같은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병원 신경과전문의 Edgardo Reich 박사가 치매환자 107명(평균연령 72세)과 같은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치매환자는 진단 전 3년 사이에 배우자, 자녀의 죽음 또는 중병 진단, 심각한 경제적 시련 같은 사건으로 깊은 슬픔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는 4명 중 3명꼴인 73%가 진단전 3년 사이에 이러한 극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은 24%에 그쳤다...

'레오바이러스' 항암 치료의 신무기로 등장

'레오바이러스' 항암 치료의 신무기로 등장 암세포만 감염 시켜..대장암 환자 시험결과 좋아 2012년 06월 15일 (금) 08:29: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레오바이러스(reovirus)가 암 치료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아이들에게 감기, 위장장애를 일으키지만 큰 해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다. 영국 리즈 대학과 암연구소 연구팀은 레오바이러스 인체의 면역체계를 교묘하게 피하면서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감염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된 진행성 대장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술에 앞서 몇 주동안 레오바이러스를 5차례 주입했다. 주입 직후 혈액검사 결과 레오바이러스가 혈액세포에 붙어살아 있는 것으..

인체 기생 미생물 1만종 넘어

인체 기생 미생물 1만종 넘어 HMP 1차 작업결과...유전자도 800만개 가량 2012년 06월 15일 (금) 08:23: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간의 몸에는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기생할까. 최근 인간게놈계획 후속작업으로 인간몸에 기생하는 미생물지도 작성에 나선 인간미생물게놈계획(HMP)는 1차 작업결과 약 1만종이 넘는 미생물이 몸에 기생하며 도움을 주거나 혹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미생물의 유전자 수도 어마어마해 800만개를 넘는 것으로 인간게놈보다 36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MP 연구진은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휴스턴에 거주하는 남성 129명, 여성 113명을 대상으로 코, 피부, 입, 소화관, 질(膣) 등 15개 신체부위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분류한 결..

수면 6시간 이하 뇌졸중 위험 높다

수면 6시간 이하 뇌졸중 위험 높다 5,600명 조사..전조증상 비율 최대 4배 2012년 06월 13일 (수) 08:18: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평소 수면시간이 6시간이 안 되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체중이나 가족력에 문제가 없는 45세에서 은퇴연령 사이의 남녀 5천600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은 9시간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평소 수면시간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누고 6개월에 한 번씩 몸의 오른쪽 또는 왼쪽의 감각둔화나 무력감, 현기증, 갑작스러운 시력-언어기능 저하 같은 증상을 경험한 적이 ..

자궁경부암, 원인 세포 발견

자궁경부암, 원인 세포 발견 HPV감염때만 종양 형성하는 세포 때문 2012년 06월 13일 (수) 08:27: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그동안 명확한 원인이 없었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세포가 발견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Christopher Crum박사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면 증식해 종양을 형성하는 줄기세포와 유사한 특이한 세포가 자궁경부 입구 부근인 평편-원주상피 접합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궁경부에서 채취된 이 세포는 보기에는 증식하는 것 같지 않으나 HPV에 감염되면 종양을 형성하며 다른 세포들은 HPV에 감염되어도 종양을 형성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발견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치료할 수..

수면 부족시 음식 선택기준 나빠져

수면 부족시 음식 선택기준 나빠져 나쁜 식품 보여주면 뇌 보상중추 활성화 2012년 06월 13일 (수) 08:33: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수면이 부족하면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이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고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이 부족해 피로하면 경계기능이 저하돼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게 된다는 것. 미국 뉴욕 성누가 병원의 마리 피에르 세인트 온지 박사는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잠을 충분히 잔 사람과는 달리 과자, 피자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보았을 때 보상과 동기를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체중이 정상인 25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수면을 제한하고 채소, 야..

신경퇴행성 뇌질환 치료 새 길 열려

신경퇴행성 뇌질환 치료 새 길 열려 美, 피부세포 신경세포로 전환 성공 2012년 06월 11일 (월) 08:15: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경세포 파괴로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뇌질환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글래드스톤 신경질환 연구소 황야둥 박사는 최근 쥐와 인간으로 부터 채취한 피부세포에 단 하나의 유전자인 sox-2단백질을 주입, 신경줄기 세포로 역분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신경줄기세포를 쥐의 뇌에 주입한 결과 완전한 기능을 갖춘 여러 형태의 뇌세포로 분화했고 나중에는 쥐의 뇌조직에 통합돼 치매등 유관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황 박사는 이 뇌세포들이 뇌조직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은 질병에 의해 죽은 뇌세포를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

동맥경화 원인 새롭게 밝혀져

동맥경화 원인 새롭게 밝혀져 줄기세포가 주범..치료 표적도 달라질 듯 2012년 06월 11일 (월) 08:23: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동맥경화 발생 원인은 줄기세포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치료법도 새롭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줄기세포센터 Song Li 박사는 혈관벽 속에 휴면상태로 존재하는 만능 줄기세포가 혈관 벽에 손상이 발생하면 활성화돼 증식하면서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성숙된 평활근세포가 현미경 아래서 녹색 빛을 띠도록 만드는 유전자를 주입한 쥐의 혈관 단면을 분석한 결과 90%가 평활근세포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평활근세포를 채취해 배양한 결과 ..

불면증, 고혈압과 연관성 커

불면증, 고혈압과 연관성 커 혈압 높을 수록 잠 깨는 빈도도 높아 2012년 06월 08일 (금) 09:00: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세가 있는 사람은 고혈압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헨리포드병원 수면장애연구소 Christopher Drake 박사는 불면증이 있는 5천314명과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불면증이 심할 수록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이런 사람들은 잠 들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고 밤 중에 잠이 깨는 빈도가 많은 사람일 수록 고혈압이 심각했다고 드레이크 박사는 밝혔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수면장애연구소(NCSDR)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40%가 1년 중 한 때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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