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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녹농균, 소독약 에 노출시 내성 생겨

녹농균, 소독약 에 노출시 내성 생겨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도 내성 발생 소독제가 오히려 세균의 내성을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독제는 가정이나 의료기관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것이 더 안좋다는게 연구진의 주장. 아일랜드 국립대학의 제러드 플레밍 박사는 폐, 요도, 화상, 상처 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감염 박테리아인 녹농균(pseudomonas aereuginosa)이 널리 사용되는 소독제인 염화펜잘코늄(BSK)에 노출되면 유전변이를 일으켜 점점 고단위의 BSK에 내성이 생기며 동시에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에 마저 내성을 갖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녹농균은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만 감염을 일으키는 이른바 "기회감염" 박테리아중 하나..

자녀 비만여부 부모 사망률과 연관

자녀 비만여부 부모 사망률과 연관 비만 아들을 둔 부모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은 부보와 젊은성인 아들 1만여만 쌍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체질량지수(BMI)가 표준이하인 아들을 둔 부모는 호흡기질환이나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치게 살찐 사람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일부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고 지나치게 호리호리한 사람은 호흡기질환과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28 오전 10:57:22

비타민c, IPS역분화과정 촉진 기능

비타민c, IPS역분화과정 촉진 기능 中,최대 1-2%까지 늘릴수 있어 비타민C가 성체세포를 인간배아줄기세포와 맞먹는 기능을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과학원산하 줄기세포생물학-재생의학연구소의 돤친 페이 박사는 성체세포를iPS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인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비타민C를 첨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 박사는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로 인간의 피부세포 샘플을 역분화시킬 때 얻을 수 있는 iPS는 0.01%에 불과하지만 역분화 과정에서 비타민C의 항산화물질인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하면 이를 1-2%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것. 이는 쥐세포 실험에서 밝혀졌고 인간세포 실험에서도 확인되었다고 페이 박사는 말했다 페..

포도당섭취, 전암성 세포 사멸 촉진

포도당섭취, 전암성 세포 사멸 촉진 정상세포 수명 연장등 자연방어기능 강화 포도당 섭취를 줄이면 세포의 수명이 길어지고 전암성(前癌性) 세포의 사멸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생물학교수 트리그베 톨렙스볼박사는 포도당이 줄어들면 정상세포는 수명이 길어지고 암 형성 세포를 죽이는 자연방어기능은 강화된다고 밝혔다. 톨렙스볼 박사는 인간의 정상적인 폐(肺)세포와 전암성 폐세포를 시험관에서 몇 주 동안 배양하면서 포도당을 적당량 또는 훨씬 줄여서 공급한 결과 포도당 공급을 제한했을 때 정상세포는 일반세포보다 더 오래 증식하고 전암성 세포는 상당수가 사멸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도당 공급량을 줄였을 때 정상세포는 세포증식을 계속하게 하는 효소인 텔로메라제가 증가하고 널리 알려진 항암단백질인 ..

美 건강보험 상원통과 확정적

美 건강보험 상원통과 확정적 표결 찬성 60, 반대 39표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안이 상원에서 표결에 필요한 2차 관문도 통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건보 개혁안이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원 민주당 의원 58명과 친(親)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2명 등 60명은 21일 건보 개혁안 토론 종결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져 공화당의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한 데 이어 22일에도 찬성 60대 반대 39표로 건보 개혁안 토론을 종결키로 했다. 건보개혁안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은 없었다. 이에 따라 건보 개혁안은 최종 표결에 필요한 3번째 표결을 23일 실시한뒤 24일 최종 표결에서 건보 개혁안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건보 개혁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하원 개혁안과 조율을 거쳐 단일..

녹차,노인 우울증 예방 효과

녹차,노인 우울증 예방 효과 테아닌 성분이 영향 미친듯 녹차가 노인의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쿠 대학 케이준 니우 박사는 하루 4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잔 미만의 녹차를 마시는 노인에 비해 우울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44%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000명의 비교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녹차와 우울증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커피, 홍차등의 섭취는 우울증 증상 감소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카페인 성분이 아닌 다른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주도한 니우 박사는 녹차 속의 테아닌(theanine) 성분이 뇌의 진정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

CT로 인한 암 발생위험 낮아

CT로 인한 암 발생위험 낮아 美,일부보고서 일본 원폭피해자 대상 공정성 없어 컴퓨터단층촬영(CT)에 의한 방사선 노출로 암이 발생할 위험은 극히 낮으며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최근의 연구보고서로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영상의학 전문의 엘리어트 피쉬먼 박사는 최근 발표된 연구보고서는 과거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에 노출되었던 사람들의 암 발생률 모델을 근거로 CT방사선 노출에 의한 암 발생 가능성을 추정한 것으로 이 모델은 공정한 비교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CT방사선 노출에 의한 암 위험은 극히 낮으며 CT로 확인될 병변을 방치함으로써 직면하게 될 위험에 비하면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영상의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CT는 통제된 조..

소량 혈액통해 대장암 진단법 개발

소량 혈액통해 대장암 진단법 개발 美, 대장암생물표지 CA11-19 검사통해 미국의 면역진단장치 전문 개발기업인 EDP(Early Detection Products) 바이오테크는 대장암을 완치 가능한 극히 초기단계에서 잡아낼 수 있는 간단하고 값싼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콜로마커(ColoMarker)라고 불리는 이 혈액검사법은 대장암 생물표지인CA11-19를 혈액에서 찾아내는 것으로 특히 초기단계의 대장암 진단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DP 연구실장 케빈 존스 박사는 2천370개의 혈액샘플에 대한 실험 결과 초기단계의 대장암을 99%까지 찾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존스 박사는 이 혈액검사법의 개발이 대장암 진단방법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장차 이 검사법으로 대장암검사..

레귤러 커피, 2형당뇨 예방 효과

레귤러 커피, 2형당뇨 예방 효과 하루 3-4잔 마실경우 25%낮아..홍차도 효과 커피와 홍차가 성인당뇨병인 2형당뇨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 국제보건연구소 신장-대사연구실장 레이첼 헉슬리 박사는 레귤러 커피,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홍차가 2형당뇨병 위험을 18-36%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헉슬리 박사는 총 45만7천922명이 조사대상이 된 18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레귤러 커피, 디카페인 커피, 홍차를 하루 3-4잔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25%, 36%, 18%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귤러 커피의 경우 한 잔에 평균 7%씩 당뇨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디카페인 커피와 홍차는 자료가 충분..

소량의 혈액채취로 20분만에 암진단

소량의 혈액채취로 20분만에 암진단 美, 나노센서통해..검사 범위 광범위 혈액채취로 20분만에 암을 찾는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됐다. 이는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채취해 나노센서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다.미국 예일 대학 나노과학-양자공학연구소 연구팀이 개발한 이 나노센서는 소량의 전혈에서 아주 적은 분량의 암 생물표지(biomark)를 찾아내는 것이다.이 나노센서는 나노칩에서 전립선암과 유방암 특이항원만 걸러내고 나머지 혈액을 그대로 버리게 된다. 걸러진 암 생물표지는 밀리리터 당 피코그램(1조분의 1g)에 해당하는 극소량이라도 탐지가 가능하며 이에 걸리는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하다고 연구팀의 일원인 타렉 파미 박사는 밝혔다. 이 나노센서는 소형으로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하다..

족부궤양 당뇨환자, 사망위험 더 커

족부궤양 당뇨환자, 사망위험 더 커 10년추적, 평균 47% 높아..일반인대비 2배 족부궤양이 발생하면 다른 당뇨환자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의 마르욜라인 이베르센 박사는 당뇨환자 1천339명을 포함한 성인 6만5천126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족부궤양이 있는 환자(155명)는 다른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평균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땐 무려 2배이상 높았다. 조사기간 족부궤양이 있는 당뇨환자는 절반이 사망한 데 비해 족부궤양이 없는 당뇨환자는 35%가 사망했다. 당뇨환자는 평소에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항상 양말과 신발을 신고 수시로 상처나 타박상이 없는지 살펴야 하며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철저한 족..

유방암조기진단, MRI.X선 병행시 큰 효과

유방암조기진단, MRI.X선 병행시 큰 효과 한가지만 적용할때보다 발견률 2배 높아 유방암 조기진단방법으로 MRI와 X선 촬영을 병행하면 쉽게 포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니브루크 보건과학센터 종양내과전문의 엘렌 워너 박사는 유방X선검사와 MRI를 병행하면 유방암을 상당히 일찍 발견할 수 있으며 그 만큼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워너 박사는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높은 BRCA-1, BRCA-2 변이유전자를 가진 여성 1천27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여러 해에 걸쳐 한 그룹엔 유방X선검사와 MRI를 병행하고 나머지 그룹은 유방X선검사만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유방X선검사와 MRI 병행 그룹은 발견된 침윤성 유방종양의 크기가 평균0...

소변으로 폐렴진단하는 기술 개발

소변으로 폐렴진단하는 기술 개발 소변속 대사물질 핵자기공명분광법 분석통해 소변으로 폐렴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생화학교수 캐럴라인 슬럽스키 박사는 폐렴연쇄상구균이 일으키는 폐렴을 소변에 들어있는 화학적 "지문"(fingerprint)에 의해 진단할 수 있다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방법은 소변에 들어있는 대사물질을 핵자기공명분광법(NMRS)으로 분석하면 폐렴연쇄상구균의 화학적 "지문"을 잡아낼 수 있어 폐렴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발 빠른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은 다른 비감염성 질환과 증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워 폐렴환자의 80% 이상이 오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렴연쇄상구균은 병원감염보다는 지역사..

황제다이어트, 득보다는 실이 더 커

황제다이어트, 득보다는 실이 더 커 심혈관질환 위험 크게 높여 고지방-저탄수화물(황제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빅토리아 병원의 스티븐 헌터 박사는 황제다이어트가 체중 감소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인 고탄수화물-저지방 다이어트와 효과가 비슷하지만 심혈관질환 위험은 크게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헌터 박사는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비만그룹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황제다이어트(지방 60%, 탄수화물 20%)와 고탄수화물-저지방 다이어트(탄수화물 60%, 지방 20%)를 하게 한 결과 체중 감소, 포도당 흡수 및 생산, 식사부하관련 인슐린 분비 등에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나타내는..

오메가-3, 대장암 억제효과

오메가-3, 대장암 억제효과 최대 30% 발병율 차이..인종별 차이 오메가-3지방산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김상미 박사는 백인 1천509명(이 중 716명 대장암환자)과 흑인 369명(이 중 213명이 대장암환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박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19종류의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 섭취량을 조사, 대장암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장쇄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20%그룹이 하위 20%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백인에게서만 나타나고 흑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고 이 박사는 말했다. 오메가-3지방산은 연어,..

유방종괴 조직검사 서두를 필요없어

유방종괴 조직검사 서두를 필요없어 6개월 경과후 재검사가 바람직 초음파상 양성으로 보이는 유방종괴(breast lump)는 당장 조직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제니퍼 하비 박사는 유방의 촉지성 종괴는 초음파에 양성으로 보이더라도 고형일 경우 경피경침 조직검사나 외과적 조직검사를 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 때는 즉각적인 조직검사 대신 6개월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 때가서 임상평가가 좋지 않거나 종괴가 더 커졌다면 조직검사를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비 박사는 그 근거로 320명의 유방에서 발견된 총375개의 촉지성 종괴를 평균 3년이상 최장 6.5년까지 지켜 본 결과 단 하나의 종괴만이 악성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메디코..

모유수유 산모,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모유수유 산모,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9개월이상 수유 발생률 56% 줄어 모유수유가 산모의 대사증후군 예방효과도 지닌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의 에리카 건더슨 박사는 모유 수유가 나중 대사증후군 위험을 크게 낮추어 주며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임신성 당뇨가 나타난 여성이 모유수유를 했을 땐 대사증후군 위험이 더욱 낮아진다고 밝혔다. 건더슨 박사는 첫 임신 전 대사증후군이 없었던 18-30세 여성 704명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1-5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나중에 대사증후군 위험이 평균 39%,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일 경우는 44% 각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은 더욱 낮아져 9개월이상일 때는 ..

기상 30분내 흡연 니코틴흡수율 높여

기상 30분내 흡연 니코틴흡수율 높여 흡연량과 무관.. 최고 75배 차이나 잠에서 깨자마자 담배를 피는 경우 니코틴을 더 많이 축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흡연량과 무관하게 눈뜨자마자 피는 담배가 그만큼 니코틴을 더 많이 흡수한다는 방증이다. 미국 펜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흡연자 252명을 대상으로 코티닌(니코틴의 부산물로 폐암 유발 위험도를 나타내는 물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아침식사를 끝낼 때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코티닌 수치가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이들의 코티닌 수치는 최고치가 최저치의 75배에 달할 정도로 큰 격차를 보였다. 최고치는 일어난 지 30분 안에 담배를 피우는 심한 흡연 중독자들에게서 발견됐다. 격차가 나타나는 이유가 분명하지..

특정부위 지방 선택제거 장치 개발

특정부위 지방 선택제거 장치 개발 4차례 임상결과 허리둘레 5cm가량 줄어 복부, 대퇴부 등 특정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장치가 개발됐다.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레이저 회사인 알마 레이저스는 가수의 목소리가 특정 음역에 이르면 유리잔이 부서지는 것 처럼 음의높이가 서로 다른 초음파 진동을 일으켜 피하지방을 "분쇄"하는 원리로 이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페라 가수(Opera Singer)'라 불리는 이 초음파장치는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를 분쇄해 림프관(lypmh channel)을 통해 정맥으로 보내면 간(肝)에서 칼로리로 연소되거나 몸 전체에 골고루 저장된다. 이 방법은 과도한 지방을 빨아내는 지방흡입술과는 달리 감염, 상처의 위험이 없고 마취도 필요 없는 이점이 있다. ..

암세포 파괴 자기나노 디스크 개발

암세포 파괴 자기나노 디스크 개발 10분간 노출시 90% 파괴 암세포를 파괴하는 자기(磁氣)나노디스크가 개발됐다. 미국 아곤 국립연구소의 엘레나 로즈로바 박사는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직경 100만분의 1m, 두께 600억분의 1m인 자기 나노디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철과 니켈의 합금으로 된 이 나노디스크는 자기장에 노출되면 암세포막을 파괴해 암세포가 자멸하게 만든다고 로즈로바 박사는 설명했다.시험관실험에서 이 나노디스크를 약한 자기장에 약 10분간 노출시켰을 때 암세포의 90%가 파괴되었다고 로즈로바 박사는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킬 대학의 존 도브슨 박사는 항체를 이용하면 이 나노디스크를 직접 종양세포로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항암화학 요법 같은 전신성 치료가 유발하는 부작용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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