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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포항공대 컨소시엄, 국책과제 선정

jean pierre 2026. 7. 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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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포항공대 컨소시엄, 국책과제 선정
유전체 주권 확보 나서.. 71억 규모 ‘NGS’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총 71억 2,500만 원(정부지원금 67억 5,000만 원 포함) 규모로,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4개월간 진행된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는 이번 연구에는 디엑스앤브이엑스와 함께 포항공대 이기라·이효민·박경덕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현재 글로벌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시장은 특정 미 기업이 장비와 시약 시장의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핵심 소재와 장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양 기관은 이러한 외산 독점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초고집적 입자 클러스터링(Ultra-high Density Particle Clustering)’ 기반의 재사용 가능한 차세대 염기서열 고속 분석 기판(플로우셀)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개발되는 기술은 특수 설계된 나노입자가 표면에 스스로 일정 간격으로 정렬되도록 유도해 고가 패터닝 공정 없이도 고밀도 분석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호 간섭을 최소화해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플로우셀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 연구 및 진단 기관의 검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월 해당 혁신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과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핵심 소재의 국산화와 자사 정밀 분자진단 플랫폼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 등 적극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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