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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릴리, 트라젠타+메트포르민 병용 요법

jean pierre 2014. 12.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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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젠타+메트포르민 병용 요법, 아시아인에 효과

 

베링거-릴리, 4상연구결과 혈당 감소 효과 보여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아시아 제2형 당뇨병(T2D) 환자를 대상으로 한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클립틴)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 그리고 SGLT-2억제제 자디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임상연구결과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당뇨병학회학술대회(AASD) 및 세계당뇨병연맹서 태평양지역 학술대회(IDF-WPR)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트라젠타 단독요법과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에 대해 알아보는 4상연구에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분석 결과, 트라젠타 단독요법에 비해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초기 병용요법에서 유의하게 더 큰 혈당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자디앙의 네가지 주요 3상 연구들에 대한 별도의 통합분석을 실시한 결과,아시아 제 2형당뇨병 환자들에서 위약대비 SGLT-2 억제제 자디앙 단독요법시 혈당, 체중 및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형 당뇨병을 새로 진단받고, 치료경험이 없으며 혈당조절이 잘 되지않는 환자를 대상으로진행한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하는 다국가 4상 임상연구에서 5개 아시아국가(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및 태국)1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 분석을 실시한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아시아 환자에서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강력한 혈당 강하효과가 다시한번 입증됐다.

 

24주후 트라젠타 단독요법보다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시,혈당이 유의하게 더 감소했다.

 

트라젠타는 제 2형 당뇨병환자의 신기능 또는 간기능 장애와 관계없이 115mg 단일용량만 복용하는 차세대 DPP-4 억제제로, 노인, 신장애, 간장애 환자등 광범위한 환자에서의 효과를 보인바 있다.

 

트라젠타듀오는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제로, 성인제 2형 당뇨병환자들에서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에 대한 부가요법으로서 국내에서 허가받았다.

 

한편, 이번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는 제 2형 당뇨병환자 2,477명을 대상으로 한 자디앙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에 근거한 주요 네개의 3상 임상시험들에대한 통합분석 결과도 공개됐다.

 

한국 환자가 포함된 7개 아시아국가 (중국, 인도, 일본, 한국, 필리핀, 대만 및 태국)의 제 2형당뇨병 환자 1,326명을 대상으로 한 SGLT-2 억제제 자디앙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 임상전체인구에서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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