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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정보제공 나서

jean pierre 2015. 6. 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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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정보제공 나서

 

회원병원 대상, 환자 행동지침등 배포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이하 메르스’)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이 환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 등 메르스 추가환자 발생 방지와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對회원병원 정보제공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1일 전국 회원병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진단·신고 시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을 잘 지켜 환자 뿐만 아니라 병원의 의료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거 신종플루 사태와 같이 국가의 재난적 상황이 발생할 때 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국 회원병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도 메르스 감염 확산 사태를 조속히 종속시킬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병원협회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난 29<메르스 진단·신고기준 개정 사항>을 비롯해 <2015 메르스 대응 지침(밀접접촉자 의심환자 발열 판단 기준을 38°C 이상에서 37.5°C 이상으로 하향조정)><의료기관 대상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3-1, 수정분)>을 지난 29일 공문을 통해 전국병원에 안내(관련 홍보물 우편 발송) 하였다.

 

병원협회가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한 메르스 대응 관련 자료는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협회업무’ - ‘기획정책국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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