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국내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저출산·고령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인증제도다.
사노피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재인증을 받으면 2019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 사노피는 ‘가족친화 경영 및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직원 자녀에게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홀리데이 익스체인지 (Holiday Exchange) ■ 직원들의 육아 및 자기계발, 가사 분담을 돕기 위한 탄력 근무제 ■ 직원들이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지원하는 유급 하기휴가 ■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족예방접종 ■성별균형∙세대간 균형∙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성(Diversity)의 가치를 매년 새로운 관점으로 직원 모두가 되짚어 보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 맞춤형 커리어 및 조직 생활 컨설팅으로 참가자 수가 2013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사노피 멘토링’ 등이 대표적이었다.
사노피를 이끄는 배경은 사장은 “사노피가 2013년에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정부가 인정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사노피가 추구하는 다양성, 신뢰, 상호존중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사노피를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찾을 수 있는 일터로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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