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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5~22일 9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

jean pierre 2021. 10.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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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5~22일 9회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시민. 약사 참여도 매년 높아져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2021년도 제 9회 건강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건강서울페스티벌은 16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주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16일.17일 이틀간 랜선 약 상담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어져 왔던 행사를 중단할 수는 없다.

 

약사사회가 그동안 시민들에게 집단이기주의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았는데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통해 그러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 금년에도 2021건강서울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코로나 상황이어서 예전처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긴 어렵지만, 온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동주 회장은 "온라인 행사라고 해서 시민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진행해 본 결과 장단점이 각각 있었다. 오프라인의 축제 분위기는 가질 수 없으나, 온라인 행사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약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인원이 많고, 랜선 약 상담소와 약사 체험 키트 등에 대한 사전 신청 인원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는 것이 서울시약사회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온라인에 익숙한 30-40대 젊은층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런 분위기를 잘 활용하여 온라인으로도 건강서울페스티벌의 취지가 잘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는 24개 분회와 내빈. 여야 국회의원 7명이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을 보면 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건강 테스트 ▲ 건강주간 포스터 인증 이벤트 ▲ 약사 대상 온라인 경품 이벤트등 참여를 도모하는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회원 약국에 미리 이벤트 진행방법을 알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랜선 약 상담소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17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건강서울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원 1명과 유튜버 약사 1명이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어린이 건강 ▲면역력 ▲여드름, 미맥,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 ▲영양제의 효과 ▲지나치기 쉬운 약물 부작용 등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어린이용 약사 진로 체험 교육에는 이미 정원 100명 보다 열배나 많은 1000여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끌었다.

 

1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온라인 개회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1층 하모니홀에서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열린다.

 

이번 건강서울페스티벌 준비에는 한동주 회장을 비롯해 유성호 준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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