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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출범

jean pierre 2023. 3. 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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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출범

스타트업 발굴및 투자...제약.VC.연구기관등 70여곳 참여

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출범을 통해 바이오헬스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신약조합은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를 공식화했다.

 

조합이 주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업체와 스타트업의 투자 및 제휴를 통해 관련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제휴를 통해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핀오프, 3자분업, M&A 등 기존의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를 통해 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조헌제 KDRA 연구개발진흥본부장(사진)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속도와 실제 기술의 진보 속도가 차이가 나다보니 로봇 결합등과 같은 과제가 발생하면서 현안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바이오 벤처업체들이 유관 기관 등과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역할을 제대로 분담하면, 새로운 플랫폼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이번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발족을 위해 3년간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기대감도 크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신약조합은 이번 사업과 관련 주요 추진전략으로 ▲전국단위 대규모 바이오⸱스타트업 발굴 및 제휴협력 촉진 ▲투자기관⸱대학⸱엑셀러레이터 등 공조 환경 조성 ▲발굴정보 DB화 등 기술 플랫폼과 공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후속 작업으로 기술개발 자금 연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고, 또 유망한 기술 및 플랫폼 회사가 설립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기관은 CKD창업투자,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등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생명공학연구원,분당서울대병원, 종근당, 현대약품,안국약품,대웅제약,종근당,코오롱생명과학 등 연구기관. 제약업체. 유관기관 등 70여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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