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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70%...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절차 어렵다”

jean pierre 2025. 6.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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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70%...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절차 어렵다”

서울시약, 관련 처방전 취급 실태 및 개선사항 설문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약국위원회(부회장 위성윤, 약국경영지원본부 유옥하, 위원장 이경보·신승우)는 당뇨병소모성재료 취급 과정에서 약국이 겪는 어려움과 미취급 사유,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318개 약국이 참여했다. 이 중 231개 약국(72.6%)에서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을 취급 중이며, 87곳(27.4%)은 미취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약국에 대한 설문 결과, 69.7%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 중 ‘매우 어려움’이 44.2%로 가장 많았으며 ‘어려움’ 25.5%였다. 이어 ‘보통’ 20.8%, ‘쉬움’ 7.4%, ‘매우 쉬움’ 2.2%로 나타났다.

당뇨소모성재료 취급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는 ‘청구 절차의 복잡성과 장시간 소요’(175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류 업로드’(125명), ‘위임장 작성 및 관리’(122명), ‘지역 공단 해석 차이로 인한 서류 보완 요구, 지급보류 등의 불편’(73명), ‘보험/의료급여/임신성 당뇨 등 유형별 적용 어려움’(40명) 순이었다.

당뇨병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계기는 ‘환자의 요구’(61.9%)와 ‘병원에서의 처방전 발행’(61.5%)이 주요 이유였으며,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24.7%), ‘지역사회 건강기여 목적’(15.6%)이 그 뒤를 이었다.(복수선택)

당뇨병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5년 이상’이 55%로 가장 많았고, ‘3~5년 미만’ 20.3%, ‘1~3년 미만’ 16.5%, ‘1년 미만’ 8.2%로 응답했다.

월 평균 당뇨병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건수는 ‘5건 미만’이 69.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5~10건 미만’ 16%, ‘10~20건 미만’ 7.8%, ‘20건 이상’ 6.5%로 나타났다.

한편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을 취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복잡한 절차(위임장, 서류작성 등)에 대한 부담’이 7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처방전이 유입되지 않음’(43.7%), ‘등록절차 및 방법을 모름’(41.4%), ‘당뇨병 관련 제품 재고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함’(35.6%)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조건이 개선된다면 고려’가 46%가 가장 많았다. 

이어 ‘관심은 있으나 정보 부족’(20.7%), ‘현재로선 계획 없음’( 18.4%), ‘처방전과 관계없이 당뇨 관련 소모성재료는 판매하고 있다’(11.5%), ‘적극적으로 고려 중’(3.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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