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임원 양성.선거 공영제 도입

조찬휘, 임원 양성.선거 공영제 도입

우수한 인재, 필요한 인재가 미래약사 이끌어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동문회 단일화 결렬과 관련 회원이 승리하는 선거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회원이 약사회의 주인’인 직선제 정신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그 정신이 면면이 살아 숨쉬도록 소중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일화 과정서 불거진 잡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과정에서 나타난 양식있는 비판을 수용하고 여망에 부응하기위해 고민한 결과 직선제 정신에 부합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지향해야 함을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선거를 위해 ◆차기 약사회장 선거에 선거공영제 도입◆임기중 약사정책최고관리자 과정인 임원양성사관학교 개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자질이 뛰어나고 능력이 좋은데 돈이없거나 소수동문이라서 엄두를 못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각지에 흩어진 인재를 활용하는 인력풀제도를 위해 임원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동문선거 지연선거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한 미래약사회의 토대가 될수 있다며 메니페스토 정신으로 공약들을 반드시지켜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창조적 정책이 제시돼 축제의 선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후보는 31일 6시 대약회관서 출정식을 갖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30 오전 10: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