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

학술 약사들이 일군 뚝심의 브랜드,‘팜뉴트리션’의 혁신

jean pierre 2026. 7. 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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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약사들이 일군 뚝심의 브랜드,‘팜뉴트리션’의 혁신
“가짜 정보의 홍수 속, 오직 ‘과학적 근거’로 승부”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른바 ‘카피캣(Copycat) 브랜드’와 자극적인 마케팅,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가짜 건강 정보’의 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기적인 트렌드에 편승해 제품을 빠르게 찍어내고 사라지는 업체들 사이에서, 오직 ‘임상적 근거’와 ‘약사의 전문적 상담’이라는 정공법으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학술 약사 그룹이 이끄는 브랜드, ‘팜뉴트리션’이다.

팜뉴트리션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코큐텐(CoQ10)’이다.

코엔자임Q10은 세포 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지용성 성분 특성상 물에 거의 녹지 않아 신체 흡수율이 극히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다.

시중의 일반적인 100mg 제제로는 체내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내기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팜뉴트리션은 호주 BTC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아쿠아셀(Aquacell)’ 공법을 도입했다. 아쿠아셀은 코큐텐 입자를 미세한 크기로 쪼개어 수용성에 가깝게 수화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임상 시험 결과, 아쿠아셀 코큐텐은 일반 제품 대비 압도적인 혈중 농도 상승 곡선을 기록하며 복용 후 단 2주 정도가 지나면 피로회복, 혈압강하, 심지어 잇몸 염증(치주염) 완화 등 다방면에서 실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 한국난임가족연합회 MOU 체결

팜뉴트리션의 독보적인 코큐텐 기술력은 난임 영역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난소 예비력을 높이고 난자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 600mg 수준의 고용량 코큐텐 복용을 권장하지만, 일반 제품으로는 복용 편의성과 흡수율 면에서 한계가 명확했다.


양창수 팜뉴트리션 이사는 “고흡수율 아쿠아셀 코큐텐이 지닌 난임 개선 지원 효과를 학술적·실증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제품 기부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업체 학술팀은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영양 요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아쿠아셀 코큐텐의 실질적인 체내 작용과 난임 개선 지원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축적하여 검증해 나가는 거대한 학술 프로젝트를 겸하고 있다.

■영토 넓히는 ‘근거 중심’ 철학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학술적 입지를 다진 팜뉴트리션은 일반의약품(OTC)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오는 9월 중순 출시를 앞둔 종합감기약 4종(기침, 콧물 등)이 그 신호탄이다.

기존 제약사들은 생산 편의성을 위해 정부가 정해둔 '표준제조기준'의 최소 함량과 통상적인 레시피에 맞춰 감기약을 제조해 환자들이 약을 먹어도 효과를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팜뉴트리션은 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상 논문 분석을 거쳐, 실제 환자에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효능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성분비와 농도로 감기약 레시피를 직접 재조합했다.

건기식에서 보여준 ‘근거 중심’의 철학을 규격화된 일반의약품 영역에 이식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연말에는 고함량 비타민류, 내년에는 사탕처럼 먹는 제산제 등 혁신적인 OTC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

이 업체 제품은 아무 약국에서나 살 수 없고,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없다. 제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약국이 팜뉴트리션의 공식 회원으로 반드시 가입해야만 한다.

현재 약 2,000명의 약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가입 과정 또한 까다롭다.

단순히 물건을 떼다 파는 도매식 유통이 아니라, 약사가 환자의 처방전과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제품을 권하는 철저한 대면 상담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이나 SNS등을 통해 상담 없이 제품을 판매하거나 가격 질서를 무너뜨린 약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엄격한 패널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창수 이사는 "우리가 가진 학술 데이터와 제품의 효능은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결합할 때 비로소 100% 발휘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상담 약국의 가치를 지키고 환자에게는 가장 정직하고 확실한 치유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로 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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