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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COPD 치료제 '브레즈트리' 급여 등재

jean pierre 2026. 10. 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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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COPD 치료제 '브레즈트리' 급여 등재
이중요법 대비 악화 감소 효과등 임상적 가치 조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 치료제 '브레즈트리에어로스피어흡입제'의 급여 등재를 맞아 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COPD의 질병 부담과 급성악화 예방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브레즈트리의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국내 COPD의 연간 사회경제적 부담이 약 1.4조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의사 진단율은 2.8%에 불과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급성악화와 심혈관 동반질환이 환자의 폐기능 저하와 사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 가이드라인 역시 악화 예방과 맞춤형 흡입 치료 조정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급여가 적용된 브레즈트리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지속성 베타2-효능약(LABA), 지속성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제(LAMA)를 하나의 흡입기에 결합한 단일 흡입기 삼중요법 치료제다. 

기존 이중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던 중등도 및 중증 COPD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3상 임상인 KRONOS와 ETHO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레즈트리는 이중요법 대비 중등도 또는 중증 COPD 악화의 연간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THOS 연구에서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및 중증 심폐계 사건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도 함께 확인됐다. 

아울러 에어로스피어 전달 기술을 적용한 pMDI 제형으로 대기도와 소기도 전체에 약물을 균일하게 전달하며, 환자의 흡입기기 사용 오류를 줄이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오하드 골드버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이번 급여 등재가 이중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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