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공정거래 자율준수(CP)변호사 초청 강연
김앤장 강한철변호사 초청, 리베이트 이슈 관련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2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를 포함, 200여명의 영업부 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CP 전문가 강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 직원이 함께 CP의식을 제고하고 준법 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통 투명화 정책과 리베이트 이슈에 대한 정부기관의 동향을 비롯해 약사법 개정 사항인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쟁점과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1일 CP 교육 강사로 초청된 강한철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도매상 할인율, 학술 좌담회 등과 연관된 리베이트에 대한 검경당국의 제재 현황을 소개하고 리베이트 이슈가 회사의 존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현대약품 임직원들은 윤리 경영 준수각서를 작성하고, “CP문화의 구축과 확산에 만전을 기해 일선 현장에서 그 어떤 사소한 일탈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약품은 이에 앞서 지난 2007년 CP 도입 이후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임원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CP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 수단을 활용해 CP가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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