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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세계최초 외용제 기술 'HTB-003' 10개국 특허출원
트라넥삼산 용도및 제형변경...미국. 캐나다 등서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세계 최초 외용제 제제 기술인 'HTB-003(TA topical)'을 최근 세계 10개국에 특허 출원 했다고 밝혔다.
HTB-003은 바르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로서 기존에 지혈제로 쓰이던 트라넥삼산의 용도 및 제형 변경을 통해 개발된 외용 의약품으로 지난해 3월 HTB-003의 국내 및 국제 특허 출원(PCT)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달 말 10개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 형성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색소의 생성과 관련된 아리키돈산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기미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염기성 섬유모세포 생장인자를 촉진시켜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비만세포의 활성도를 억제해 혈관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홍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3건의 비임상 효력시험을 통해 트라넥삼산이 주성분이 기미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현재 가장 알려진 기미치료제 성분인 하이드로퀴논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을 밝혀냈다.
아울러 HTB-003은 현대약품이 보유하고 있는 ‘피부 투과촉진 기술'이 적용됐다. 트라넥삼산을 신속하게 표피층까지 전달함과 동시에 일정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외용제 제제기술을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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