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일상에서..

LG홈씨어터 '인피니아' 쇼케이스

jean pierre 2010. 7. 25. 19:32
반응형
 LG전자의 홈씨어터 신제품 '인피니아(INFINIA)'쇼케이스에 초대받아 삼성동 복합전시공간 'KRING' 에 다녀왔다.

2층 구조의 공간중  층별 단일 공간 인테리어를 해 탁 트인 느낌은 있었지만 수십명의 초청 고객이  우왕좌왕해 전반적으로 다소 어수선함이 들었다.(제품에 대한 시선집중이 안돼 개선해야 할 듯)

LG홈시어터 신제품중 가장중요한 스피커 디자인은 원통형을 기본 바탕으로 한 총알모양의 플러그 유닛 디자인으로 상부는 투명으로 만들어 내부구조가 보이게 만들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스피커 상단 투명부위는 내부의 CD작동이 보이도록 했으며 이퀄라이저 부분은 조명역할도 할수 있도록 제작됐다.더불어 스피커 상부를 통해 CD 삽입부와 USB삽입부를 만들어 편의성을 강조했다.


메탈소재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런 느낌의 이미지는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단계 더 높여주는 요소.특히 선이없는 FULL channel wireless 는 공간의 지저분함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스피커의 성능.
원음에 가장 가깝게 들리도록 음의 왜곡을 줄인 기술적인 구현은 LED티브이를 통한 HD영상과 매치되었을때 최상의 조합을 이루는 것 처럼 보인다.
 
특히 유선을 기본으로 무선 WI-FI를 통해 다양한 기기를 서라운드로 연결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홈 씨어터가 좌우대칭으로 구성되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최상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스피커 자체가 내부적으로 15도 정도 틀어져 만들어져 소리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성능 체험실과 3D티브이 체험코너가 있었지만 대기 고객들이 많아 체험해 보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LG는 그동안 오디오도 그렇고 스피커 품질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국내외 유명 스피커 전문메이커 제품등 관련분야 전문업체들에 밀려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제품은 한번 경쟁해 볼만한 제품인 듯하다.

홈시어터의 특성상 스피커의 품질이 생명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오디오가 저가품이어도 스피커만 좋다면 매우 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을 정도이기에 이번 홈시어터쇼 케이스를 통해서'인피니아'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품질면에서도 많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는 된 것 같다는 판단이든다.

더불어 고급 호텔수준의 다과는 매우 맛과 질이 뛰어나 인피니아 제품의 품질과 격을 맞춘듯해 좋았다.

또한 LG전자 직원들이 초청고객을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촬영, 제공한 이벤트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행사중에 개그맨 정종철 씨가 방문해 둘러보기도 했다.

나중에 들은 바지만 기타 가수 유열씨등 여러 유명인도 초청한 듯하다.

쇼케이스 평가를 해준 고객들에게 선물한 '다비도프' 원두 커피 RICH.FINE 두종류도 매우 고급스러운 포장디자인으로 전반적인 행사의 품격을 맞추기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쓴 LG전자측에 감사드린다.



                       ▲LG홈씨어터 쇼케이스 장소  복합문화전시공간 "Kring" 1F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