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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물류센터, 물류위수탁 사업 본격화

jean pierre 2018. 5.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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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물류센터, 물류위수탁 사업 본격화

 

원진메디팜, 김포 전호리에 500평 규모 물류센터

 

 

원진약품이 관계사인 원진메디팜(대표 김진규)을 통해 WJ물류센터를 갖추고, 물류 위수탁 사업에 나섰다.

 

김포 전호리에 위치한 WJ물류센터는 의약품물류센터 지역으로 특화된 곳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WJ물류센터는 최초 의약품 유통업체가 의약품 물류에 최적화시켜 건립한 곳이며, 500평 규모의 시설을 대상으로 위수탁 업체 유치에 나섰다.

 

이미 8여 곳이 입주해 위수탁 업무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업체가 입주를 마쳤다.

원진메디팜은 현재 잔여 공간 400여 평에 대해 위수탁이나 3자 물류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원진메디팜 측은 “3자 물류 같은 대규모 물류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물류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해 파티션을 모두 해체하였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층고가 높아 2층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입주업체는 잔여 공간 중 원하는 곳에 물류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층 사무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해, 식당 공간을 없애고 모두 사무공간으로 확보하여 입주업체들이 사무실을 같이 원할 경우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미 기존에 위수탁 업체들도 상당수 사무실을 같이 입주하여, 업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WJ물류센터가 위치한 김포 전호리는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의약품물류 요충지이다. 이미 다른 대형 의약품유통업체나 물류업체들이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의약품유통업체나 제약업체로서는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다.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발달한 지역이고, 현재도 추가로 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어서,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 대부분 1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김진규 대표는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개발해 위탁업체들로 하여금 가성비 좋은 수탁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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