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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수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회원 중심의 회무 추진"

jean pierre 2021. 7.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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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수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 "회원 중심의 회무 추진"

 

"회원사 한분한분 존중하며 소외감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최근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새 회장에 나종수 종수약품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나종수 회장은 경인지역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오랜 업력을 지닌 인물로,  협회 임원을 맡아오면서 회원사들과의 원만한 유대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런 이유로 이번 신임 회장 추대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무난하게 회원사들의 지지를 통해 회장직을 맡게 됐다.

 

나회장은 그동안 감사. 부회장들을 지내오면서 합리적으로, 회원 중심의 지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 해 왔으며, 이번 회장 취임 이후에도 이를 실천하면서 회원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나회장은 "지회는 정책단체이기 보다는 중앙회의 정책을 서포트 해주면서, 회원사들이 현안을 둘러싸고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화합과 단결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가 외부적으로도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을 위해, 의약단체로서의 역할을 넘어 함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지자체로부터 제대로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의 이런 행적은 이미 종수약품을 운영하면서도 꾸준히 이어져 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단체로서 경인의약품유통협회가 인식되기 시작하면, 의약품유통업계에 대한 시민은 물론, 경기도와 인천시의 시각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회장은  회무 기본 방침에 대해 "회원사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모시면서 경인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회원사들을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모든 회원사의 생일을 파악해 일일이 축하해 주는 것이었다.

 

그는 "회원사들이 협회로부터 소외 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쓸 것이며, 생일을 챙긴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회원사들에게 남다르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생일을 맞은 회원사들은 축하 케이크와 화분을 선물 받고 매우 놀라는 모습들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아든 상당수 회원사들은 기쁜 마음으로 문자나 전화를 통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고 나 회장은 밝혔다.

 

나 회장은 "지회의 역할이 회원사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협회 회무에 대해 화합과 단결하고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소한 부분에까지도 회원사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며 회무 방침도 이런 부분에 초첨을 두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인지회 특성상 명확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은, 고문. 자문위원. 명예회장 등 원로기준을 체계적으로 재정비 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는 등 발 빠르게 경인지회의 발전을 위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나종수 회장은 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사들이 경인지회 회원사로서 만족감과 자긍심을 조금이라도 더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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