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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코로나 전문가용 키트 확대기대

jean pierre 2022. 3.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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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코로나 전문가용 키트 확대기대

 

육안판독 방식 검사키트보다 민감도 30배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코로나19 환자를 판독하는데 있어 정확도가 높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제품을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전자동 방식의 AFIAS 기기를 이용한 제품(AFIAS COVID-19 Ag)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바디텍메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AFIAS COVID-19 Ag)는 형광면역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일반 래피드 방식의 제품 대비 민감도가 30배 이상 우수하다.

 

‘AFIAS COVID-19 Ag’는 판독할 수 있는 CT값(Cycle Threshold Value)이 30 이상으로 육안판독 방식의 평균적인 CT값(25 전후) 대비 30배~120배 민감도가 높다.

 

CT값은 PCR 증폭 횟수를 의미하는데 CT값이 높다는 건 검체의 바이러스 농도가 낮은 감염초기나 증상이 약한 환자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걸 의미한다.

 

‘AFIAS COVID-19 Ag’는 12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정밀 형광면역 기법을 사용하여 검사 결과를 진단기기가 판단, 기록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검체를 버퍼 용액과 섞어서 진단키트에 떨어뜨려 주면 다음 단계를 자동으로 기기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검사과정의 오류가 적고 검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국내 식약처를 통해 사용이 승인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제품은 총 20개사 24개 제품으로, 형광면역법으로 검사하는 제품은 바디텍메드 2개 제품 포함 7개,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래피드 방식의 제품은 17개가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방법이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정확도가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자사의 신속항원검사 제품은 정밀 형광면역 기법을 사용해 검사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고,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확진 검사로 인정되는 현상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올바른 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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