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약사회,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

jean pierre 2021. 6. 4. 08:17
반응형

약사회,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 

 

6월 1일부터 4개월간 진행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의약품의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1부터 9.30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일반의약품(한약제제 포함)뿐만 아니라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일반의약품의 다빈도 이상사례는 발진, 가려움, 구토, 두통, 변비 등 경미한 반응 외에 어지러움, 낙상, 출혈,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등 환자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이상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백신과 소염진통제 및 다른 약물 병용 사용 시 안전성 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번 이벤트는 일반의약품(한약제제 포함), 안전상비의약품 이상사례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한편 보고 활성화를 위해 대한약사회‘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의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중 100곳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약사는 의약품 유통의 마지막 단계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직접 투약하는 전문가로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처방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과 안전상비의약품의 부작용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만큼 소비자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 약국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약물 사용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이 커지며 약국에서 복약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일반약과 안전상비약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2013년부터 전국 약국에서 보고한 의약품 이상사례는 연간 약 20,000건이 접수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