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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통에 마약 감춰 밀반입하려던 일당 적발

jean pierre 2013. 2.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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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통에 마약 감춰 밀반입하려던 일당 적발

 

부천원미署, 신종마약 '야바' 1800정

 

의약품 용기에 마약을 넣어 밀반입한 일당이 적발됐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에 유통 하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2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8일 태국에서 구입한 신종 마약인 '야바(Yaba)' 1800정을 국내로 몰래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태국 현지에서 구입한 마약을 의약품 통에 담은 뒤 약국에서 재포장하는 수법으로 인천공항의 검문검색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밀반입한 마약의 일부는 자신들이 투약하는데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서울의 클럽 등지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판매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종 마약인 '야바'는 히로뽕 등 기존의 마약류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하면서도 강력

한 환각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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