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충남약사회 박정래 38대 회장 취임

jean pierre 2022. 2. 12. 19:03
반응형

충남약사회 박정래 38대 회장 취임

 

68차 정총...전일수 의장 유임, 집행부 새 회장에 일임

 

충남약사회는 2월 12일 오후 6시 충남약사회관에서 68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38대 박정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박정래 회장은 3선 회장으로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 충남약사회 향후 3년을 이끌게 된다.

 

본 회의에 앞서 전일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 역량이, 코로나 시대에 국민의 이웃이 되어가는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약사가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 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래 회장이 3선의 영예를 안고 새롭게 출발한 것을 축하 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무도 지고 있는 만큼, 잘 대응해 주시리라 믿는다. 쌓아온 경륜과 역량을 과감없이 발휘해 충남도약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에 처한 약사회의 산적한 약사 직능에 대한 현안들을 잘 해결하고,  그 전면에 박정래 회장님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들을 우리 모두가 함께 기대하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38대 회장 취임식에서 박정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회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님들과 함께해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6년을 거울삼아 맡겨주신 3년을 회원님과 약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의 품격과 약국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습적인 조제약 할인 행위와 의사의 처방전 갑질 행태, 한약사 불법 판매, 약 배달허용을 단호히 대처하고, 담합의 여지가 없는 공적 처방전이 도입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안정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더 노력하겠으며, 회원님만을 보고 회무에 전념하겠다. 누란지세(累卵之勢)에 여러분들과 약사회 일을하며 보람을 함께 나누길 간절히 소망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노숙희 전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정래 회장의 3선을 축하드리며, 의장단과 함께 사랑으로 충남약사회를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한다. 아울러 대의원 여러분들도 충남약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서 충남도약사회는 전년도 사업실적및 결산안과 각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은 신임 집행부에 일임했으며, 예산안 2억 7천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도약사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금년에 한 해 회비 4만원을 인하키로 결정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의장에 전일수 의장이 다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정재황(유임), 이대수 (신임)약사가 선출됐다.

 

또 회장단 및 이사진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초도 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감사는 전대웅. 황원선(유임), 김병환(신임) 약사가 선출됐다.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최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수급 상황및 판매가격과 관련 회원들은 공급및 가격 안정을 우려하며 충남약사회가 적극 나서 약국 판매 진단키트와 관련해 약국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회장 표창 : 아산시분회장 조성도.서천군분회장 김진우▲충남약사회장 표창; 대외협력이사 이동일, 장창균, 금산군분회 권오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