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바이오벤처,의료기기

테라젠바이오, ‘HLA클래스2 신생항원 예측’ 특허

jean pierre 2021. 7. 13. 09:40
반응형

테라젠바이오,  ‘HLA클래스2 신생항원 예측’ 특허

 

개인 맞춤형 항원 예측해 mRNA 등 형태로 투여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백신 개발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 서열을 이용한 신생항원(Neoantigen) 예측 방법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면역시스템의 주요 인자인 HLA(조직적합성항원) 클래스(Class)  후보물질  결합력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특허의 정식 명칭은 대상  조직  세포 유리형 DNA 유래 펩타이드 서열 및 HLA 클래스 대립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테라젠바이오가  백신 개발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지난해 9월 HLA 클래스 대한 특허를 취득한  이어, 이번에 HLA 클래스 그룹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에 대해 테라젠바이오 측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전 영역을 확대하고, 약물 유효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면역세포  시너지를 통해 면역활성도도 높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했다.

 

현재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예측한 맞춤형 항원을 메신저 리보핵산(mRNA),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체), 수지상세포 등의 형태로 투여, 생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제거하는 원리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한편 테라젠바이오는 국내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지난해 테라젠이텍스에서 물적분할한 이후 맞춤형  백신 연구, BI 플랫폼 개발, AI 의료 빅데이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