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이팜, 약국통한 농수산물. 생수등 신개념 유통 진출

티제이팜, 농수산물. 생수등 신개념 유통 진출

 

약국의 헬스마켓 플렛폼化..주문판매 방식

 

 

태전약품계열 티제이팜이 약국을 적극 활용한 신개념 유통을 통해 농수산물과 생수 유통사업에도 진출한다.

 

티제이팜은 이와 관련 신개념의 약국-소비자간 주문판매 방식을 도입해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주문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약국에서 소비자가 집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방식(Order Station)이며 소비자가 일정 상품을 구매시 그 상품 및 관련 정보에 대한 것을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Subscription Commerce)를 최초로 약국에 도입한 것이다.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란,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신청을 하면, 업체가 큐레이션 한 특정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티제이 팜은 세계적으로 인증된 스코틀랜드 연어오일의 천연DHA를 사료에 첨가하여 DHA함유량을 높인 “레알 DHA계란”과, 프랑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인 “에비앙”,”볼빅”을 먼저 판매한다.

 

특히 DHA계란의 경우, 중간에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20일 간격으로 신선한 DHA달걀이 배송될 수 있도록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생수는 편의점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약국에서 1병씩 구매가능하고 가정에는 박스단위 주문도 가능하다.

 

티제이팜의 이 신개념 유통은 약국이라는 공간을 건강 플렛폼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마케팅의 시도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동석 PM은 “이제는 약국에서 약만 처방받거나 사가는 것이 아니라, 선진국의 다양한 의약품 및 상품들을 판매하는 Drug-store 처럼, 건강에 좋은 농수산물 및 물/음료수도 약국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약국이라는 공간을 헬스마켓 플렛폼으로 변화하려는 첫걸음” 이라고 강조했다.

 

이PM은 계란과 생수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 성분이 함유된 쌀 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