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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연구소, “2021년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1년도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분야 시상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상장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연구용 LMO를 이용하는 연구기관‧시설 중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기관 등을 선정했으며, 2021년 우수 기관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포함해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 ▲생물안전 2등급 및 3등급 실험실 상시 모니터링, ▲자체 안전조치 시행, ▲기관생물안전위원회 적극적 운영을 통한 생물안전 확보 등이 차별화된 실적으로 꼽혔다.
특히 생물안전 2등급 및 3등급 실험실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연구진이 안전수칙과 사고 대응법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신규 출입에 앞서 교육‧평가를 진행하고 실험실 내부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액체질소탱크 안전가드 장착, 의료폐기물 커버 교차오염 방지 손잡이, 안전표지판 부착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안전조치를 적극적으로 개발 및 시행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생물안전위원회를 2021년 총 14회 개최하여 연구진이 LMO 및 2등급 이상의 감염성 물질을 안전하게 활용 및 취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신속한 심의를 통해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은 “연구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생물안전 2등급 및 3등급 실험실에서 감염성 위해물질을 활발히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철저한 규정 준수와 상시적인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운영관리와 모니터링,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연구환경을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8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 대한 국내 최초 국가인증을 획득했으며, 10년 이상 감염병 특수 연구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며 안전한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2019), 보건복지부(2013), 교육과학기술부 (2009) 등으로부터 연구실 안전‧보안 유공기관 장관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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