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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생 숏폼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

jean pierre 2025. 6.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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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생 숏폼 콘텐츠 공모전 결과 발표

대상에 이승엽ㆍ최지희ㆍ최다혜 학생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일, 2025년도 대한약사회 약학대학생 숏폼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학대학생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국민에게 약사 정책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품절약 해결 ▲성분명 처방 도입 ▲약사·한약사 업무구분 ▲공적 전자처방전 구축 및 관리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 제외  ▲장기처방 분할조제 도입 등을 주제로 지난 5월 중 진행됐다.

지난 5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7편의 숏폼이 출품되어 심사위원회(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의 예비심사와 회원 대상 투표를 통해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심사위원회와 회원 투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장기처방 분할조제 제도 도입을 주제로 한 팀(이승엽ㆍ최지희ㆍ최다혜 학생)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회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했다고 평가 배경을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한결 학생(성분명 처방 도입)과  품절약 해결을 주제로한 팀(오동호ㆍ강민혁ㆍ박진서ㆍ김은성 학생) 등 두 팀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에 하정민 학생(성분명 처방도입), 김주혜 학생(성분명 처방 도입), 이묘진 학생(성분명 처방 도입 등) 등 세 팀이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을 기획한 노수진 총무이사는 "약학대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이 돋보인 공모전이었다"며 "국민에게 약사 정책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평했다. 

또 이윤표 홍보이사는 "미래 약사들이 정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적 소통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약사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확정된 수상작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별도 일정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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