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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실천형 차세대 리더 육성 본격화

jean pierre 2025. 5.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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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실천형 차세대 리더 육성 본격화

실무자 25명 대상...제3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운영



태전그룹(태전약품, 티제이팜, 서울태전, 티제이에이치씨)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 용인의 KB증권 연수원에서 ‘제3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의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실천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태전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태전 2027’ 비전의 핵심 추진 과제로, 구성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사 사원급 이상 실무자 25명이 참여해, 액션러닝 방식으로 실질적인 조직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설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리어 개발 요소 이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 인식 강화 ▲스토리 기반 강점 발견 ▲미래 설계 심상훈련 ▲미리 쓰는 자서전 ▲AI 도구를 활용한 액션러닝 주제 도출 등, 개인 성찰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리어 개발 요소 이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 인식 강화 ▲스토리 기반 강점 발견 ▲미래 설계 심상훈련 ▲미리 쓰는 자서전 ▲AI 도구를 활용한 액션러닝 주제 도출 등, 개인 성찰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나의 성향이 업무나 관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잊고 있던 나 자신에 대해 더욱더 깊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자기 인식의 확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사명 선언문, SWOT 분석, 팀 간 브레인스토밍 등을 강화해 자기 탐색과 조직 내 실천의 깊이를 더했으며, AI 기반 도구 활용을 통해 효과성과 실행 속도도 끌어올렸다.

SWOT 분석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ChatGPT를 활용한 SWOT 분석을 통해 전략 도출이 실제 영업활동이나 향후 커리어 계획에 도움이 되었다"*며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AI 도구에 대한 인식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한 참가자는 "AI 활용성에 대해서 보다 많이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AI에 대해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었다"며 "기존에는 직무 관련 AI만 사용했으나, 다양한 AI툴의 존재와 활용법을 새롭게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AI 활용 시 질문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AI로 생각, 성찰, 자극, 정리 모두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팀 과제 활동에서는 협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 "모여서 서로 의논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하나라는 느낌을 주었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학창시절 같은 분위기에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벽 없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들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개인보다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팀원들과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팀 빌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다양한 계열사의 분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협력을 진행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고 프로그램 자체가 매우 즐거워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팀별 과제는 ▲퇴직관리 시스템 정립 ▲유사업무자 간 교류 활성화 ▲장기적 관점의 보상 체계 수립 ▲그룹 대표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배송 안정화 및 서비스 향상 등으로, 참여자들은 향후 6개월간 실질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총 10회 이상의 정기 미팅, 벤치마킹, 실행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워크숍 및 수료식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1, 2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도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인력교육 및 개발 전공의 주임 교수인 윤형준 부사장이 총괄하며, 휴먼에이전시이론 기반의 행동변화 모델을 실질적으로 적용한 리더십 육성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윤 부사장은 “이 교육 프로그램은 경력개발, 리더십 개발, 조직개발을 통합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조직 변화와 조직 구성원 전반의 직무 만족, 몰입도, 성과향상까지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태전그룹은 ‘모두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미션 아래, 실천하는 리더십과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내부 성장에 그치지 않고, 멀미약 ‘노량캡슐’, 벌나무음료 ‘벌나무바몬드’, 기억력개선제 ‘메멘토플러스’, 근육통 완화제 ‘머슬렌정’ 등 건강 기반 PB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국민 헬스케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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