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약사공론 사장에 이진희 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약사공론, 조직 대규모 개편 및 인적 쇄신 추진할 듯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3일 신임 약사공론 사장에 이진희 대한약사회 부회장 선임을 발표했다. 대한약사회 임원 구성과 유관 단체장 임명보다 약사공론 사장 임명이 2개월여 늦어진 것은 약사공론 직원의 횡령 건에 대한 법적 조치로 신임 사장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가 일차적이며, 또한 김대업 회장이 약사공론 사장 자리가 매번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정치적인 이유로 안배하듯이 인선되는 것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쳐온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론직원 고소 건과 관련하여 수사 과정의 대질신문과 자백에 따라 법적 도덕적 책임을 벗어날 수 없는 일들이 추가로 밝혀질 수 있고 이는 전 현직 집행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