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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의약품유통협회, 다자녀 회원사 직원에 보육비 지원
초도이사회, 인보사업 일환....1사 1가정 지원키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윤성근.사진)가 회원사 직원 자녀들에 대한 인보사업에 나선다.
경인유통협회는 20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금년 인보사업 방향을, 3명이상의 영유아 자녀를 둔 회원사 직원들을 추천받아, 보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자녀 가구를 조사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가정이 접수 되었으나, 1회사 1가정에만 혜택을 주기로 결정하고, 총 9가정에 3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윤성근 지회장은 “가급적 모든 가정에 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해 주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지만, 미력하나마 다자녀 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지회는 다양한 방면으로 인보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보다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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