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70%...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절차 어렵다”서울시약, 관련 처방전 취급 실태 및 개선사항 설문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약국위원회(부회장 위성윤, 약국경영지원본부 유옥하, 위원장 이경보·신승우)는 당뇨병소모성재료 취급 과정에서 약국이 겪는 어려움과 미취급 사유,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318개 약국이 참여했다. 이 중 231개 약국(72.6%)에서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을 취급 중이며, 87곳(27.4%)은 미취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취급 약국에 대한 설문 결과, 69.7%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 중 ‘매우 어려움’이 44.2%로 가장 많았으며 ‘어려움’ 25.5%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