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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전년도 실적 흑자전환

jean pierre 2017. 3. 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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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전년도 실적 흑자전환

59차주총..매출 1,150억원, 당기순익 8억원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안재만)3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안재만 부사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제약시장도 전년에 실시된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약가인하등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에는 의약품 일련번호가 도매업체로 확대 시행되므로 어려운 한해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실적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으로 매출액 1,150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 되었다.

매출액중 의약품은 전년대비 7.7% 성장한 1,138억원이고, 화장품은 81% 감소한 12억원이다. 의약품은 약가인하등 각종규제에도 불구하고 콜렌시아연질캡슐, 엑스듀오정, 넥시프라정등의 성장으로 인해 감소된 화장품 매출을 복구하고 초과 달성하였다.

그리고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매출 1,207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하였다.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하였고, 판매관리비는 감소하였으며, 영업외 비용도 감소하여 흑자로 전환되었다.

올해는 비전 선포 2년차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로 도베실산칼슘 수화물 성분인 레티움정, 골관절염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출시하여 매출액을 증대하겠다고 말하고 지난해에 이어 뇌의 신경전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콜렌시아연질캡슐, 고혈압 복합제 엑스듀오정, 인공눈물인 큐알론점안액, 해열진통소염제 셀렉시브캡슐,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인 알레파타딘점안액의 매출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경영목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1,3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성장한 55억원을 설정하였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경영.둘째, Freemium을 통한 현장 중심의 경영.셋째, R&D 투자를 확대.넷째, 실천과 집중 그리고 정보 공유의 해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위의 4가지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유된 정보를 이용하여 임직원들이 전략을 세우고 실천을 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2020년까지 비전이라는 목표에 임직원들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제도, 정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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