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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경제논리 접근보다 안전성. 공공성 강화해야

jean pierre 2017. 7.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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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경제논리 접근보다 안전성. 공공성 강화해야

신임 복지부장관에 바란다 입장 발표

대한약사회는 721일 신임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임명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보건복지부는 사회 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및 인식 변화에 따라 많은 국민적 요구가 집결되는 부처라며 특히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과거 어느 시기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기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박능후 교수는 그 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많은 연구활동을 이끌어 온 인정받는 학자로서 그 동안 보여 준 정책 제안 및 전문가적 식견을 고려할 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등 새 정부의 복지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절한 인선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분야는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것으로 경제논리에서의 접근보다는 안전성과 공공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과거의 보건복지 행정은 충분한 사회적 합의절차 없이 시장경제 논리와 편의성만을 앞세워 경제부처 주도하에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왔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박능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그 동안 반복되어 온 보건복지 행정의 오류를 극복하고, 보건과 복지가 조화된 국민복지를 위한 의약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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