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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jean pierre 2018. 8.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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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폭언 파문 확산에 27일 입장 밝혀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27일, 오래전부터 솔솔 흘러나오던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임직원에 대한 폭언 발언이 ytn뉴스를 타면서 일파만파로 파문이 확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주가도 전반적인 제약바이오업체의 상승세에도 불구, 3%이상 하락하고 있다.

파문이 커지자 윤재승 회장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관련 모든 분들게 사과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윤회장은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 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는 진심으로 죄송하며 저는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으며, 저를 믿고 따라 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윤재승입니다.

먼저 YTN에서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 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대웅제약은 공동대표(전승호, 윤재춘)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대웅제약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대웅제약 회장 윤재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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