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NGS 패널 이용 동반진단검사 론칭

삼광의료재단,NGS 패널 이용 동반진단검사 론칭

통합적인 NGS 검사해석 가능해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4월 17일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적 치료를 위해 FDA 허가를 받은 NGS 패널(OncomineTM Dx Target test, ODxTT)을 이용한 동반진단검사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동반진단검사는 약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진단법이며, 약물 사용 용도의 확장에 있어서 약물치료와 진단검사의 연계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통하여 암 유전자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치료방안을 결정할 수 있다.

ODxTT를 이용한 동반진단검사는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종양유전자 변이를 분석하여 BRAF, EGFR, ROS1 연관 표적치료제 동반진단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삼광의료재단에서는 국내수탁기관 최초로 병리과 전문의가 NGS 검사를 판독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조직학적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NGS 검사해석이 가능하다.

 

삼광의료재단 병리과 윤수미 부원장은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동반진단 검사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강구하는 임상의와 병리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이를 계기로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에게 최적의 개인 맞춤형 치료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삼광의료재단은 CAP와 ISO9001 인증을 보유한 수탁검사 기관으로서, 1985년 설립 이래 코로나19 PCR 검사에 이르기까지 37년간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삶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삼광의료재단은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부산센터와 중부센터 2곳의 지역 거점센터와 전국 4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