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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중국 화랜상사와 MOU 체결, 중국 진출 추진

jean pierre 2015. 5.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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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중국 화랜상사와 MOU 체결, 중국 진출 추진

 

최대 유통기업..까스활명수등 주력제품 판매

 

 

삼성제약(대표이사 이익우)이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6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는 허찌하이(何济海) 전 상무부장관, 장쩌린(,张幘麟) 화랜상사그룹 대표, 왕커리(王柯毅) 중국 상업기업연합회 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삼성제약은 본 MOU를 통해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화랜백화점 및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화랜상사그룹은 삼성제약의 제품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랜상사그룹은 19892월 천진에 설립되어 북경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백화점과 2,000여개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만 한화 122조에 이르는 거대 국영 유통사다.

 

화랜상사그룹 장쩌린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삼성제약의 제품군이 당사의 유통망을 통하여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입지에서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제약 이익우 대표이사는 당사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본 계약을 원만하게 체결할 것이며, 빠른 유통이 가능한 품목들은 먼저 중국 현지에 출시 시킨 뒤 순차적으로 주력제품들까지 유통시키는 방법으로 60조 중국시장에 삼성제약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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